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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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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자 |
번호
1030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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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NDO | 정종 | Lv.222 |
2006-07-26
| 조회
573
|
마시자 마시자 술을 쫙쫙가 마시자
오늘 하루도 지치도록 뛰어온 너와나
세상은 잠들어도 갈증은 참기 싫어
마시자 마시자 해장술을 마시자
매일 걱정만 되는 마을 풀리지 않는 숙취
들이밀고 붓고 부어도 채울 수 없는 인생
모이자 모이자 어김없이 모이자
부러아 마셔라 노래를 부르자
우리 가슴에 남아있는 때를 버ㅅ겨 버리자
한잔 더해야지(맛이 가기전에)
한잔 더해야지(필름 끊기기전에)
한잔 더해야지(해가 뜨기전에)
당췌 집엔 언제 갈거유?
한잔 더해야지(맛이 가기전에)
한잔 더해야지(필름 끊기기전에)
한잔 더해야지(으아아~)
이렌 젠장맞을 다 꺼져버려
모두가 떠난 자리 홀로 남은 새벽녁
망가져가던 나의 손을 잡아준 그대
오늘밤이 꼴딱 새도록 노래를 부르자
노르ㅐ 부르고 부르자 너와 나 꿈을 위해
태양은 비추지 않아도 뜨거운 너와나
노래 부르고 부르자 너와 나 꿈을 위해
라라라 라라라
음!! 술마시면서 노래외울려고 몆자.. 끄적끄적.. 마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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