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마지막날 밤. |
번호
1034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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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전사 | 정종 | Lv.241 |
2006-07-28
| 조회
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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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의 수업을 뒤로한채
오늘은 뒷풀이를 하였다.
고깃집에서 삼겹살과 갈비를 안주삼아
소주를 들이켰다.
직전학기에 같이 수업을 들었는데 말나눠본적이 없는 후배가
이번 방학때 같이 수업을 듣고.
나를 기억해준다.
사람이 사람을 기억하는 것 참 좋은 일인거같다.
물론 좋게 기억하면 금상첨화.
나쁘게 기억하는건 설상가상이 되겠지만.
기숙사에 함께 있었던 후배들이 떠났다.
개학때나 보겠지. 한달동안 얼마나 서로가 성장할런지.
오늘밤은 참 고요할 것 같다.
그 고요한 밤을 안주삼아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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