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대대적인 시스템 개편이 있을 예정이라 내심 기대가 됩니다.

서버전쟁, 마을 파산제도 도입, 사령지표의 등장...

특히 서버 전쟁이 기다려지긴 하지만, 현 시점에서 독도에만 가도 엄청난 렉이 수반되고 있는데,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게 될 서버전쟁을 무사히 치룰수 있일지 의문이 생깁니다.

엔도어즈 측에서 예상한 인원은 대략 200명.. 방어 서버와 공격서버 인원을 합친다면 400명.. 물론 이 숫자데로 참여하지 않을 수 있지만, 일반 공성에서 몇십명이 동시에 움직여도 서버에 렉이 걸려 제대로 싸울수 없는 판국에.. 무리없이 가능할 것인지..

먼저 질러놓고 보자는 식은 아닐련지... 걱정이 됩니다.

마을 파산제도로 인해서 마을 점수가 낮은 마을의 최투에게 압박이 가해지고 있으며, 마을의 개념이 무너질려고...

마을 파산제도를 도입하게 되면 상단을 활성화 시킬수 있는 방안이 함께 도입되어야 할텐데.. 과연 상단 활성화는 언제나 가능할련지...

현 상황에서 상단랩 30랩 올리기도 벅찬데.. 과연 50랩을 올릴수 있을까? 아무리 신규유저를 받는다고 해도, 상단원의 사냥한 경험치의 일부로 상단 경험치가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원활하게 상단 랩업이 가능할 것인지?

무작정 상단을 활성화 시키기 보다 현재 시스템을 개선하는 것은 어떨까?

18대 간담회에서 엔도어즈가 호언장담 했던 3주 후가 이번주이다. 사령지표가 과연 등장하게 될것인지? 등장과 동시에 용광, 제왕 장비가 제조가 가능할 것인지도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사령지표만 나오고 장비 제조가 안되면 무슨 소용일까?

한번 질러보고 보자는 운영자의 무대뽀 정신을 다시 안봤으면 하는 바램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