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d on True story(?)

그저께 있었던 일입니다.

마로퀘 미사를 잡고 있던 마을 주민분의 귓말이 왔습니다.

주민분 : 너 활 흙인챈이지?

암살 : 네. 왜요?

주민분 : 활 잠시만 빌려주라. 나 미사퀘중인데 활에 바람인챈 했더니 데미지가 안뜬다 -0-;

순순히 빌려드렸습니다........

몇분 뒤.....

주민분 : 헉

암살 : 왜요?

주민분 : 너 흙인챈인데 왜 내 바람인챈 활보다 데미지가 적게 뜨냐? -0-;

암살 : 글세요... 형은 바람5고 전 흙4라서 그런가요? ''; 몇뎀 차이나요?

주민분 : 20뎀 정도..

순간 놀랬습니다.

뭐. 제 짧은 생각으로 판단하기는......

몬스터 정보에 나오는 속성방어는 속성공격을 %단위로 감소시켜주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미사 정보를 보시면 바람 25로 적혀있죠?

5인챈 데미지가 160이라고 가정해볼때(확실한건 아니지만 근사치입니다. 토달지 말아주세요 '';)

160 * 1/4 = 40. 즉 바람속성공격력 160의 25%, 40데미지가 감소되어 바람속성데미지가 120정도 들어간다고 볼수 있구요

흙속성 공격력은 내성이 없으니 100뎀(역시 확실한 수치는 아닙니다) 그대로 적용되어서....

바람5인챈이 흙4인챈보다 미사를 잡는데 데미지가 더 나온다는 가정이 생길수 있겠네요...

아마도 이 예상이 맞다면....

속성 관계없이 인챈 높은게 장땡이다! 라는 후레상큼한 결론도 나오겠군요.. (털썩) 

그러려면 속성은 왜 만들었는지 원..........

이상 암살의 짧은 고찰을 가장한 잡설이었습니다.

P.S : 추측입니다. 이 글을 읽고 제가 쓴 말이 진실로 받아들이는 우를 범하지는 말아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