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씨..;;

난 날라리보단 뒷담화와 각종 시기와 질투에 몸을 불싸르는

변검(가면바꾸기)의 명인인 일부 범생씨들이 더 싫던디..;;

고굼화는 비록 그지역에서 나름 인정받는 학교에 다니며 범생인척 했지만

남들이 손가락질 하는 날라리 친구들이 더 진실했었다는..

지금도 술집하고 온통 어두운데서 살면서도

나를 보면 해맑게 웃으며

"얘가 무슨 고등학교 나와서 어느대학 간 내 친구야~"

이런식이어서 땀 삐질하긴 하는뎅.

그래두 진심으로 나 잘되라고 신경써주는건 범생이보단 날라리친구였었던듯,,

머 그들이 잘났다는건 아니지만

어느면에서는 더 순진한 면도 있다는..

나처럼 머리나 굴리고 눈치만 얍삽한 애 보다는...

머 그렇다고요 주절주절...찰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