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분들의 불참으로 온라인 간담회로 대체 된것은 저역시 안타까운 일입니다.

대리인 이야기까지 나왔지만 실상 다수 서버 참가에 대리인 한둘이면 모르겠지만 다수이상이 대리인이라면 그것 역시 군주간담회 취지와 다르게 돌아간다고 봅니다.

서론은 여기서 접고 본론으로 가자면

방금 각 군주들 공약을 확인했습니다.

군주간담회 참석여부를 공약에 확실히 내건 서버는 성종, 세종입니다.

(정보에 의하면 세종 불참이라고 했다고 하니 공약을 안지킨게 되겠네요)

공약 리플에서도 군주간담회 참석여부를 묻는 리플은 하나도 발현하지 못했습니다.

의무가 아니냐고요?

선거안내문에서 군주의 의무로 나온건 이틀에 한번 접속하는 것 밖에 없습니다.

공약에서 자신들이 스스로 내건 것들이 의무입니다.

나머지는 자신들이 결정하는 권리입니다.

공약에서도 내걸지 않았고 유권자 누구도 신경쓰지 않은걸

지금와서 따지는 이유는 뭔가요

선거때 조금만 신경썼어도 군주분들한테 더 큰소리 치실 수 있을겁니다.

과연 군주분들만의 잘못인지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