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싫습니다... |
번호
1097011
|
|
---|---|---|
꼬마땅콩냥 | 단종 | Lv.210 |
2006-09-17
| 조회
435
|
자기만 목소리 큰 것처럼
자기 얘기만 하는 사람이 너무 싫습니다..
나에게는 상황의 차이를 인정하길 바라면서
내 기분이나 흥미 따위는 인정하지 않으려는 사람도 싫습니다..
니 맘대로 하란식의 말투는 세상에서 제일 듣기 싫은 말이고
됐다고 끊으라는식의 말은 나를 분노케합니다..
화가 났습니다..
짜증이 났고 눈물도 났습니다..
내겐 달라질 것을 요구하면서
자신의 말투 하나 고치지 못하는 사람이 너무 밉습니다..
궁술에 재미붙여 조금씩 올리고 있다가
오늘 들어와보니 건곤궁이 채워져 있습니다..
이것저것 잡다하게 넣어놓은 인벤토리 창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귀찮다고 그저 쌓아둔 직지심체요절이
다 정리되어 한 권만 남아있습니다..
145렙에 112방 용자요대였는데
어느새 125방 청룡요대도 바뀌어있습니다..
다 빼둔 다모 장비도
풀로 맞춰져 있습니다..
아침에 문자가 왔었습니다..
건곤 채워놨다고.. 다모가 맨몸이더라고..
미워서 답해주기 싫어서 입술 굳게 다물고
폰 저리 치워뒀습니다..
14시간을 혼자 냉전중입니다..
지난 밤을 건곤채워주기위해 키워놨을 그 사람인데
쉽게 폰에 손이 가질 않습니다..
어제의 서운함이 내겐 너무 컸던가 봅니다..
게다가 난 그 서운함을 이겨낼 용기조차 없나 봅니다....
LOADING..
제목 | 날짜 | 조회 | 추천 |
---|---|---|---|
방학때는 ㅋ | 2004-07-14 | 8048 | 0 |
해태투구,갑옷 방어명품삽니다 | 2004-07-14 | 8381 | 0 |
심심하시다길래 (2) | 2004-07-14 | 7970 | 0 |
체팅어 변천사 (3) | 2004-07-13 | 8298 | 0 |
아류작이란... (3) | 2004-07-13 | 6221 | 0 |
담합... 과연 올바른 방향인가... (9) | 2004-07-13 | 7441 | 0 |
갑자기 생겨난 건축물... (5) | 2004-07-13 | 8779 | 0 |
정말 제조하기 싫어지네요 후훗... (6) | 2004-07-12 | 7805 | 0 |
주지금철셋트 연이케릭이 입으면... (3) | 2004-07-12 | 9033 | 0 |
청운투구 내구명품팝니다 (1) | 2004-07-12 | 8652 | 0 |
지금 태조섭에서 느껴지는 또하나의 부담감....-_- (3) | 2004-07-11 | 7442 | 0 |
체팅용어와 '님아'의 불합리 논설 (3) | 2004-07-11 | 11817 | 0 |
무기데미지 하향 이데로 유지할것인가? (3) | 2004-07-11 | 7171 | 0 |
파티플레이 말이죠... | 2004-07-11 | 7184 | 0 |
태조서버 군주 이벤트 ㅋ | 2004-07-10 | 7225 | 0 |
쓸데없는 질문 아홉번째... (4) | 2004-07-10 | 7708 | 0 |
호흡기관에 관하여 (2) | 2004-07-10 | 8597 | 1 |
정종 군주 '그냥웃지요' 참 대단한 이벤트더군요 (3) | 2004-07-10 | 7352 | 0 |
객주 왜 이랴 ; (1) | 2004-07-10 | 14323 | 0 |
미스테리 극장 (3) | 2004-07-10 | 10567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