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엔도어즈 여러분

날씨가 쌀쌀해져 가는 와중에도 돈 버실 궁리에 불철주야 고생이 많으신 점

안쓰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먹고 살아야 하니 어쩔수 없겠지요. 이해합니다.

추석이벤트용으로 나오는 알밤 요기나게 잘 쓰고 있습니다.

일정시간 피통, 마나통을 300씩 채워주니 도선궁에서 아주 요기나더군요.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추석이 지나면 아이템몰에서 판매하기 위해서 미리 써보라고 뿌리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워낙 돈버는데 혈안이 되어 있으셔서 매사 이런 생각뿐이네요.

자사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과감하게 특단의 조치를 취하시는 분들께서

그로 인한 문제점 해결을 위해서는 왜 이리 느긋하신 것인지?

그리고 기획팀장님,

간담회에서 지킬수 없는 약속 함부로 하지 마세요.

그 약속 믿고 돌아와서 낭패 봤습니다.

회사 정책이라 어쩔수 없다고 하실 수도 있겠지만,

수시로 변하는 회사 정책.. 신뢰가 뚝 떨어지는군요.

돈더어즈의 오해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캐쉬템 개발을 하지 않겠다고

하신지 얼마 지나지 않아

캐쉬템이 수시로 나오고, 기존 아이템 속성을 바꿔가면서 팔고..

그 후 간담회에서는 엔도어즈는 대기업이 아니어서

캐쉬템을 팔수 밖에 없다는 핑계로

스스로 한 약속을 깬 것에 대한 명분을 삼으실려고 하시다니..

유저를 이용해서 수익을 올린만큼 유저에게 관심을 보여주세요..

괜시리 욕먹는게 아닙니다.

오래 살고 싶으신 욕심 모르는 바는 아니나, 적당히 사셔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