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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대판 싸운 도나

이유인즉 추석에 서울 간다고 서울 이모네로 오라고...

이보네 가면 기분 나쁜소리만 골라 해서 사람 기분 상당히 짜증나게 해서 서울을 가도 절대 안가는 곳인데

추석이니까 가야한다나 뭐라나..

짜증나서 안간다고 했더니

잔소리 신공 시작~

결국 백기들고 가기로 했는데

기차는 고속열차밖에 없네

돈도 많이 깨지는 구만 내가 거길 왜 가야하는지...

결국 추석동안 군주접속은 힘들겠네 쩝...

가기 싫다 정말 ㅠ.ㅠ

서울가면 심심한데 고향안가는 사람중에 놀아줄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