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웃어 넘길수도 있는 일이지만..

계속 생각할수록, 화가나고 속이 상해서 글 올립니다.

제가 평소 동영상을 올리는 이유는...

제가 우선, 웃긴 동영상이나, 신기한 동영상과 같은것을

찾아 보는걸 좋아합니다.

음..

그리고 재밌는 동영상 같은경우, 물론 보신분도 계실테지만

안보신분들께도 보여드리고 같이 웃어보자고

올리는 거구요,

솔직한 말로 군주에 점점 흥미를 잃어가는건 사실이고

이제는 사랑방에서 서로 이야기하며 웃고 떠드는게

좋아지는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동영상이 괜찮다싶으면

제 나름대로 그걸 퍼와서 3글이상 연속으로 가면 도배라고

간주되므로 신경써서 올리는 편인데..

오늘같은경우 그 동영상 구석떼기에

그런 광고가 있었다는 사실또한 몰랐구요

그리고, 원래 동영상내용에만 신경쓰기에 그런거는 잘

보이지도 않았었습니다.

근데, 리플에

"모르면서 올리신건 아니죠?"

"덕분에 좋은구경했습니다"

이런식의 말투는, 다분히 제가 그 딴 식의 행동이나 하고

그 딴 사람밖에 안되는 것처럼, 말하시는듯 하셔서

기분이 솔직한말로 상당히 상하네요

죄송합니다라고 까지 하시니 뭐 특별히 드릴말씀은

없는데요,

비꼬는듯한 그 두마디 말로

순식간에 그딴 놈이 되어버린 제게

죄송합니다 라는 5글자로 기분이 쉽게 풀릴것 같지는

않네요,

앞으로 또 이런실수 해서 그딴놈이 되어버릴지도 모르니

더이상 동영상을 올리거나 하는식의 행동은 하지 않겠습니

다.

그럼 좋은하루 되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