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2차 서버전쟁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십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매크로 시스템에 관련해 질문이 있어서 이렇게

사랑방에 글을 올립니다.

메일 문의해도 뻔한 답변이 기대되고, 사랑방에 글을 올린다고 해서

답변 안달아주실 것 불보듯 뻔하지만, 올려볼랍니다.

해당 질문에 대해서 정종 서버 운영자와 귓말을 통한 대화를 시도해

보았지만, 번번히 씨ㅂ히는 귓말에 짜증을 참을 수가 없군요.

기획팀장, 운영팀장께서는 17대 군주 간담회에서

새로운 매크로 방지 시스템을 기획 중이며 구축하겠다고 말씀 하신 바 있습니다.

하지만 20대인 지금까지 매크로에 대한 새로운 시스템은

구축되고 있지 않습니다.

아!! 죄송합니다. 군주의 의견을 받들고자 구리구리에 왕관을 씌우고

근거리 구리구리를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보안관으로 바꾸신 것을

깜빡 했습니다.

과거 구리구리에 비해 현재의 보안관은

매크로를 잡기 보다도 일반 유저를 잡는데 더 효과적이더군요..

구리구리는 실수로 쳐도 도망가면 그뿐이었는데, 보안관은 도망갈수도 없으니..

머.. 이말을 할려고 했던 것은 아닙니다.

매크로 사냥 사용 용의자 의뢰를 할때 일률적인 질문내용.. 이점은

기획팀장, 운영팀장님께서도 인정하셨던 부분이며,

간담회 당시 좀더 복잡한 질문내용을 입력하여 보다 원할하게

자동 신고 시스템이 활용될 수 있게 조치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그게 언제인지 궁금합니다.

지금까지 여러가지 매크로가 나왔고, 계속해서 새로운 매크로가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자동 답변 매크로는 기본이고,

자동 사냥을 하는 과정에 이동 시간을 두어 매크로 자동 신고를 해도

"지금은 사냥중이 아니다"라는 멘트가 나와 자동 신고를 무색하게 하더군요.

언제까지 매크로 케릭의 법적 대응을 두려워

그 피해를 일반 유저에게 돌리실것인지??

매크로에 대해 수수방관하는 모습을 보며, 가끔 박봉에 시달리는 직원들이

매크로를 돌리면서 부수입을 올리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머 그렇게 하시지는 않겠지만요.....

참!! 정종 서버 운영자는 기타 서버 운영자에 비해 많이 바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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