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서버1차리그 시범 기간중에, 기획자님께서는 경복궁 근정전에 나타

나셨고, 저는 그때 정식으로 부탁드린적이 있습니다.

국경선부근이 더이상 신이케릭의 시작점으로 시작되지 않은이상,

초보자들이 여기까지 걸어올일도 없고,

사람이 많아서 렉을 유발시키는 한양이라는 차라리 낫겠는데요

몹이 많아서 렉을 유발시키는 저희 북쪽 마을측에 초보 몹 수좀 줄여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2D 게임답지 않게 군주온라인은 엄청난 사양을 필요로 합니다.

물론, 그닥 좋지 않은 사양에서도 돌아간다고 말씀하신다면 할말이 없습니다만,

그게 과연 정상 플레이를 할수 있을정도인지가 의문입니다.

귀하들께서 추진하셨던, 서버전쟁, 뭐 이런거..

과연 일반 컴퓨터로 원활하게 돌아갈 정도일까요?

각설하고, 저는 그 당시 개발자님께 몇가지를 건의 드린걸로 아는데요.

우선 청주 위쪽 부분에, 즉 나죄수 위에 보시면, 상경쥐 엄청 뭉쳐있는걸

볼수 있을겁니다.

나죄수 컨셉에 맞춰서 상경쥐도 수감한건가요?

그리고, 국경선부근 주변에 초보몹도 정리해달라구 부탁드렸습니다.

그당시 알았다고 말씀하셨으면서, 아직까지 아무 조취도 취하지 않고

계속 엉뚱한 패치만 하는건 왜인가요

유저들의 말이 이제 는 우습나요

유저들의 말을 귀가아닌 코로 듣나요

혹시나 몰래 암행으로 케릭하나 만들어서 게임해보시면

아시련지 모르겠지만, 점점 군주온라인 유저수는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나마 떠나지 못하는 이유가

오랫동안 함께해온 사람들과의 이별, 그리고 자신이 여지껏 쌓아온것들

이런거 때문인데요, 두고보십쇼..

이런식으로 가다가는 군주배틀, 타임엔테일즈.. 이런게임들처럼 되는거

금방입니다.

더이상 말해봐야 입만 아프고, 손가락만 아프고 짜증나고 화나서

그만 지껄이도록 하겠습니다.

어차피 반영되지도 않을거 알지만, 너무 답답하고 화가나기에

끄적거려 봅니다.

그리고, 이미 어떠한 흥미도 느끼지 못하는 게임이지만,

주위분들 조금만더 떠나면 저도 떠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는 사랑방에 글 올리는 일도 별로 없을겁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