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레 중지된 중종서버 주식공모.

 이후로 서버 오픈 한 인종..

 각 서버들마다 파산된 마을들..

 전부 주식공모가.... 안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해서는 안됩니다.

 최소한 지금의 시스템에선 말이죠.

 주식공모가 중지 되기 전, 중종서버에서는 의정부에 이어 한양마을이 오픈되었습니다.

 거의 모든 서버들이 그러하듯이

 한양이라는 마을은 지리적 조건때문에...

 엄청난 수익을 걷을 수 있는 마을 입니다.

 그렇기에 주식가격도.... 주당 100만쯤에 거래됐던걸로 기억되는군요.

 그러나 중종서버 처음부터 오픈 직전까지 쌓여있던 자본금은

 주주총회를 통해 입성한 대행수나 행수진이 사용도 못한채

 소각되고 말았으며 주당 5천에 증자주식까지 이루어졌습니다.

 이른바 '1초 주총'이라는 방법을 이용해 테러를 한것이죠.

 방법은 간단합니다.

 주식공모가 진행되면

 바로 주식을사고 주주총회를 걸어버리는 겁니다.

 손가락 무지하게 빠르지요? (-_-)

 전 이 방법보다, 만일 주당 20만냥이 예상되면 주당 40만냥에

 1차에 풀릴 총 주식의 3%만 쌱! 구입해서 주주총회 걸고

 다시 주당 20만에 매입하는 방법을 썼었는데...

 저런 주주총회는 어떻게 막지를 못하겠더군요 (-_-)

 최소한 주식공모 이후 주주명부가 3~5차례 변경된 후

 혹은 특정 시간이 지난 후부터 주식수가 많은 주주들부터 주주총회를 걸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되는 걸로 첫번째 주주총회 방식이 바뀌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어쩜 저런것도 매크로로 만들려나 ...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