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파산제도를 하는이유가,

운영이 없는 유령마을들의 정리입니까?

유령마을 또한, 그 마을을 잡기 위한 유저들의 노력이 있었고,

운영을 안해서 문제가 된다고는 하지만, 그 주식들 또한 엄연히 유저들의

것입니다.

마을을 만들어놓고, 운영을 안하면 안된다 라는 식의

엄격한 규정도 없고, 그냥 대주주가 주식만 많으면 뭐든지 다 할수 있게

만들어논 사람들이 누군데 이제와서

그 마을 운영안하니 다 초기화 시켜버려야 겠다 라는식의 패치는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 것입니다.

파산을 앞두고 있는 마을들 또한, 한때는 활발하게 돌아갔던 마을이었고

타의에 의했건 자의에 의했건, 유령마을이 되고 폐허가 된데에는

다 원인이 있었을겁니다.

같이 함께 하던 친구들 혹은 형님 누님들이 다 떠나가도

혹시나 다시 돌아올까 하고 혼자서 날마다 들어오며 건물관리하면서

기다리시는 분들도 계실테고, 군대갈 친구에게 부탁을 받아 마을을 그 기간동안

건물만 부셔지지 않게 관리를 해주고 있는분들도 계실겁니다.

이게 잘못된건가요?

피치 못해 마을을 여러개 소유하거나, 또는 일부러 그랬거나..

그것은 엄연히 그 사람의 재산이고, 또한 운영을 하고 안하고의 문제는

그사람 맘이지, 마을을 집어들었으니 반드시 운영을 하라고 강요할수 있는

권한 까지 게임회사가 가지는건 억지인듯 싶은데요

운영도 안하고, 주민도 없는 유령마을들..

아무리 파산시켜도 편법은 다 있습니다.

하나둘씩 파산되어지긴 하겠지만. 그많은 유령마을들 다 처분하려면

시간또한 엄청 들꺼구요,

모든마을이 주민도 넘쳐나고 활기 있게 돌아간다면,

굳이 이러한 패치를 할 필요성이 없지 않을까요?

지금에서는,,, 예전부터 꾸준히 말해왔지만..

한푼이라도 더 벌려고 캐쉬템따위나 만들어대고 하는식의 노력보다는

마을들이 유령마을이 되지 않게 그리고, 파산이 되지 않게..

오히려 마을에 빈자리가 없어서 주민들을 더 받을수 없을정도로

초보자들 유치에 힘쓰고, 게임의 발전과 유저들의 사소한 불만사항까지도

세심하게 배려해줄줄 아는 패치가 먼저 선행되어야 할것 같습니다.

마을이 제대로 운영되게, 조건조차 만들어 주지 않했으면서,

너는 마을운영을 안했구나, 이만 너의 운영권은 박탈해야 겠다

라는식의 패치는 말도 안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