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들이 게임을 접는 패치가 많이 있어 함 연재 해볼까 합니다.

요새 게임퀘스트를 강제로 하게끔 하는 패치가 되엇습니다.

퀘스트 완료하지 않으면 랩업이 안된답니다.

과연 퀘스트의 목적이 무엇인지 운영자에게 물었더니 게임이해도 증진이라더군요. 게임이해도 증진인지 짜증의 증진인지 다음을 보시죠.

레벨 62에 할수 있는 혹부리영감에게 호품만들기/개조하기 퀘스트

호품만들기 퀘스트 할려고 혹부리 이용권을 한장 삽니다. 대략 저희 써버는 3만냥가량(약간 짜증은 나지만 호품을 만둘수 있다니 무시) 호품만들물건 내구 200짜리가 없네요..음냐 그럼 내구 달때 까지 나중에 할가 하고 봣더니 랩업이 안된다네 칼한주루 내구 달게 쓸려면 족히 2-3일은 걸리는데 짜증나지만 참고 2-3일동안 열심히 랩업도 못하고 사냥열심히 내구 200으로 떨구고 호품의 기대를 품고 혹부리에게로 달려가서 등급향상을 눌럿더니 칼은 온대간데 없고 혹부리영감 하는말이 실패 햇다넹....오짜증 랩업도 못하고 한건디..

이번엔 퀘스트 위해서 싸구려 붓가지고 (붓호품만들어서 뭐해) 다시 3만냥 자리 혹부리이용권 들고 등급향상--실패. 다시 실패 다시 실패.....

왕짜증 에이 안하고 만다.

게임이란 재미로 하는건데 이게임은 재미가 아닌 짜증의 연속... 접고만다..

호품을 꼭 만들어야 게임의 이해도가 증진되나요?

하는방법만 알고 호품 명품이 뭐라는거만 알수 있어도 이해도 증진된거 아닌지..

이건 이해도 증진이 아니라 유저들 짜증만 증진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