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마을주민이 대화를 잘안한다는건 그만큼 서로 잘모른다라는 가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음의 방법이 자연스러운 커뮤니티활용에 도움을 주기도합니다.

1. 자기소개하기

마을게시판에 자기소개를 쓰게하세요. 간단한 소개가 아니라 긴내용이 들어간 소개요.

대행수와 행수들이 먼저 모범을 보여야 겠죠.

케릭명, 직책, 레벨, 전공무기, 전공장인분야등은 기본이고...

실제 자기 사는곳 취미, 특기, 직업... 즉, 자기의 생활관련 부분들을 소개하는거죠.

게임이라고 게임의 정보만 소개하는게 아니라 실제 자신을 소개함으로써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하나의 커뮤니티란 의식을 갖게 하는겁니다.

2.마을퀴즈를 활성화

마을퀴즈를 활성화하는게 좋습ㄴ디ㅏ.

단, 여기서 마을퀴즈란 퀴즈시스템상 이루어지는 퀴즈가 아닙니다. 이퀴즈는 다른마을 사람들이 많이 참여하기도해서 마을주민간의 커뮤니티향상에는 큰도움이 안되죠.

주민창 퀴즈를 하는겁니다.

대행수가 주민공지로 문제를 내면 답을 주민체팅창에 쓰는거죠.

가장 먼저 쓴 사람에게 상금을 주는거죠.

마을운영관련 부분에 대한 문제를 주로 낸다면 마을곳곳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주민창에 글을 쓰기 시작하므로 주쳇에 얘기하는데 낯설음을 없앨 수 있습니다.

3. 마을이벤트

불가사리나 고구려가 아닌 뭔가 생각하는 이벤트이죠.

마을이름으로 행시짓기...

칭찬릴레이...

마을홍보문구공모 등이 있겠죠

4. 출석체크

마을게시판에 매일 출석체크글을 올리고 덧글로 출첵을 받는거죠. 그냥 출첵을 하는게 아니라 그날의 행운순위를 정해서 상품을 준다면(몇번째 출첵한 사람에게 음식을 상품으로 준다던지...) 효과가 있을겁니다.

5. 오프라인모임

사실 사람이 사람얼굴보면서 친해지는게 훨씬빠르죠.

오프라인모임을 한번 열어서 서로 얼굴보고 얘기하고 하면... 자연 게임에서도 수다가 늘어납니다.

6. 수다쟁이배치

마을이 너무조용하다면 좀 떠드는사람을 배치하는게 좋죠. 일상의 이슈들로 마을주쳇에 도배를 하면...  아무리 사냥에 집중하는 사람이라도 밑에 뜨는 마을쳇창 내용에 관심이 갈겁니다.

7. 대행수의 하릴없는 공지

대행수가 특별한 일이 없어도 공지로 주민들의 안위를 묻거나... 사소한일들에 대해 이야기하면 대행수에 대한 어려움도 사라지고 대행수와 주민간의 거리가 줄어드니 가족같은 분위기가 조성됩니다.

8. 주민들의 일상생활 챙기기

주민의 생일이나 기념일등을 알아내어 공지로 축하해주는것도 역시 주민들이 커뮤니티에 관심을 가지는데 도움을 줍니다.

위의 방법은 저의 고향마을과 커뮤니티가 잘 발달된 마을에서 많이 활용하는 방법들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