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쉬어갑시다. |
번호
48661
|
|
---|---|---|
loveknight |
2004-05-01
| 조회
7562
|
별로 재밌진 않지만 그래도 너무 불만투성이인 게시판 미화시켜보고자...
늙은 나무꾼이 나무를 베고 있었다.
개구리 : “할아버지!”
나무꾼 : “거, 거기… 누구요?”
개구리 : “저는 마법에 걸린 개구리예요.”
나무꾼 : “엇! 개구리가 말을??”
개구리 : “저한테 입을 맞춰 주시면 사람으로 변해서
할아버지와 함께 살 수 있어요.
저는 원래 하늘에서 살던 선녀였거든요.”
그러자 할아버지는 개구리를 집어 들어
나무에 걸린 옷의 호주머니에 넣었다.
그러고는 다시 나무를 베기 시작했다.
개구리 : “이봐요, 할아버지!
나한테 입을 맞춰 주시면
사람이 돼서 함께 살아드린다니까요!”
나무꾼 : “쿵! 쿵!” (무시하고 계속 나무를 벤다)
개구리 : “왜 내 말을 안 믿어요?
나는 진짜로 예쁜 선녀라고요!”
나무꾼 : “믿어.”
개구리 : “그런데 왜 입을 맞춰 주지 않고
나를 주머니 속에 넣어두는 거죠?”
<마우스로 긁으시오>
나무꾼 : “나는 예쁜 여자가 필요 없어.
너도 내 나이 돼 봐.
개구리와 얘기하는 것이 더 재미있지.”
LOADING..
제목 | 날짜 | 조회 | 추천 |
---|---|---|---|
진정한 오리지널 100%하향 | 2004-06-28 | 13247 | 0 |
이제 이루어질 겜상의 모든 커플들께 바칩니다. (4) | 2004-06-28 | 10555 | 0 |
군주에게 생긴 또한가지 할일 (2) | 2004-06-28 | 12213 | 0 |
정종서버 긴급회의 내용 (1) | 2004-06-27 | 12867 | 0 |
도끼 팔아요~~ ^^* | 2004-06-27 | 11119 | 0 |
무기 벨런스는.... | 2004-06-27 | 6994 | 0 |
판서회의 내용 (16) | 2004-06-27 | 8665 | 0 |
명품 갑옷 요대 세트 판매합니다 (1) | 2004-06-27 | 8784 | 0 |
'이런'님께 정식 항의합니다. (1) | 2004-06-26 | 9922 | 0 |
첫 공식 결혼식 장면^^;; (6) | 2004-06-26 | 9653 | 0 |
두정갑옷명품 팝니다 방어137 내구 1000 (2) | 2004-06-26 | 9143 | 0 |
정종섭 각마을 대행수님께 부탁드립니다. (3) | 2004-06-26 | 10044 | 0 |
일정렙이 되어서 어느정도의 게임상황을 아시는 분들께... (2) | 2004-06-26 | 8874 | 0 |
6조판서 일부분 수정되어 말씀드립니다. (1) | 2004-06-26 | 9888 | 0 |
도대체 왜... | 2004-06-26 | 9384 | 0 |
누군가 말했습니다. | 2004-06-26 | 8882 | 0 |
배타러가자~~ | 2004-06-25 | 10129 | 0 |
플래쉬 보고 궁금한 | 2004-06-25 | 9124 | 0 |
흑마 두 필 새 주인을 찾아요^^: | 2004-06-25 | 9752 | 0 |
흰색백룡 (1) | 2004-06-24 | 8650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