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쉬어갑시다. |
번호
48661
|
|
---|---|---|
loveknight |
2004-05-01
| 조회
7641
|
별로 재밌진 않지만 그래도 너무 불만투성이인 게시판 미화시켜보고자...
늙은 나무꾼이 나무를 베고 있었다.
개구리 : “할아버지!”
나무꾼 : “거, 거기… 누구요?”
개구리 : “저는 마법에 걸린 개구리예요.”
나무꾼 : “엇! 개구리가 말을??”
개구리 : “저한테 입을 맞춰 주시면 사람으로 변해서
할아버지와 함께 살 수 있어요.
저는 원래 하늘에서 살던 선녀였거든요.”
그러자 할아버지는 개구리를 집어 들어
나무에 걸린 옷의 호주머니에 넣었다.
그러고는 다시 나무를 베기 시작했다.
개구리 : “이봐요, 할아버지!
나한테 입을 맞춰 주시면
사람이 돼서 함께 살아드린다니까요!”
나무꾼 : “쿵! 쿵!” (무시하고 계속 나무를 벤다)
개구리 : “왜 내 말을 안 믿어요?
나는 진짜로 예쁜 선녀라고요!”
나무꾼 : “믿어.”
개구리 : “그런데 왜 입을 맞춰 주지 않고
나를 주머니 속에 넣어두는 거죠?”
<마우스로 긁으시오>
나무꾼 : “나는 예쁜 여자가 필요 없어.
너도 내 나이 돼 봐.
개구리와 얘기하는 것이 더 재미있지.”
LOADING..
제목 | 날짜 | 조회 | 추천 |
---|---|---|---|
영실이 회계하다 | 2004-06-05 | 13281 | 0 |
또 삥땅치는 영실이... | 2004-06-05 | 12807 | 0 |
이슬차이님 보세요 | 2004-06-05 | 9684 | 0 |
올만에 들오와서.......말이나하나사볼까요? (1) | 2004-06-04 | 12426 | 0 |
소해와 화염에 불만이셨던 분들 고맙습니다. (3) | 2004-06-04 | 13160 | 0 |
이틀연속 제조 섭타임을 놓치다. (4) | 2004-06-04 | 15273 | 0 |
제가 오토힐 입니다.. (24) | 2004-06-03 | 14400 | 0 |
4가지.. | 2004-06-03 | 12398 | 0 |
리플이 몇개나 달릴까... (2) | 2004-06-03 | 13607 | 0 |
선비복 제조기술레벨 버그 | 2004-06-03 | 13058 | 0 |
나를 찾아봐 이벤트 종료... (3) | 2004-06-03 | 10409 | 0 |
심심한 사람들을 위한 이벤트 (2) | 2004-06-03 | 9552 | 0 |
모스야 부적맹거줘 (4) | 2004-06-03 | 12581 | 0 |
이게 뭐래...죽도 때문에 사람이 못다님... (3) | 2004-06-03 | 13118 | 0 |
미황사 주변 마을의 대행수님들... (5) | 2004-06-02 | 11288 | 0 |
참으로이상한일이;; | 2004-06-02 | 10748 | 0 |
오늘의 패치... (1) | 2004-06-02 | 14675 | 0 |
부적 패치에 대하여 (1) | 2004-06-02 | 12504 | 0 |
제조경험치... (4) | 2004-06-02 | 12833 | 0 |
게임한지 열흘이라고요? (9) | 2004-06-02 | 13311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