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VFUN 메시지

VFUN 로그인 하기

로그인 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goonzu

goonzu
Game is running.
본문으로 바로가기
195차
신청기간: 2024-07-13 ~ 2024-07-14
리그기간: 2024-07-16 ~ 2024-08-03
리그 종료
접기
죄송합니다.
번호 576486
loveknight
2005-07-23 | 조회 2595

 

결국 제글이 불씨로 사랑방이 꽤나 시끄러웠네요.

 

오늘 낮에 감당해야할 현실에서도 그것을 감당하지 못하고 겨우겨우 정리하고 나오면서 하나의 짐을 덜었다는 것에 대해 홀가분해야 됨에도 슬픔이 앞을 가렸습니다.

아무 것도 해주지 못해 미안하다는 교수님과 조교누나 앞에서 차마 눈물을 보일 수 없어 얼른 인사하고 나왔지요.

 

낮이지만 한병 들이키고 싶은 마음이 들었지만... 다시 생존을 위한 일터로 가야하는 자신을 달래며 집에와서 언제나 그렇듯 인터넷익스플로러를 켰지요.

메인페이지는 언제나 사랑방입니다.^^

 

새벽에는 그냥 저냥 넘어갔지만

다시금 그일이 상기되고 거기 달린 리플을 보는 순간 울화통이 치밀더군요.

 

300만원... 그 돈이면 한학기는 더 버틸 수 있었는데...

라는 생각과 함께 그돈을 이 0과 1만으로 존재하고 서버클로징 하나면 아무것도 아닌 이 무의미한 세계에 밀어넣는 작태야 그걸 당연시 여기면서 헛소리하는 작태를 보면서...

누구는 태어날때부터 금태두르고 누구는 목태두르는가 라는 생각까지 겹치면서 머리보다는 손이 먼저 움직이더군요.

언넘은 돈이 남아돌아 이런 쓸데없는데 돈 갖다쓰고... 언넘은 그돈 못구해 미안하다고 내내 우는 어머니 달래드리며, 이제 더이상 학생이라고 말할 수 없는 처지가 되고...

돈을 벌면 된다고요?  없는사람들 돈뺏어다가 있는사람들 갖다주는게 정부고... 그돈없으면 망하는거 아니면서도 비싼이자물리면서 한달도 안거르고 돈빼가는게 있는사람들입니다.

 

 

이성을 읽은거 맞습니다.

문제는 저로 인해 다른 사람들 또한 이더운 날씨에 더 찌푸려지는 글을 보고 짜증나게 만든건 이성을 잃은 상태라도 용서받을 수 없겠지요.

다만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은 이 더운 날씨에 짜증나는 글과 그걸 발화점으로 사랑방에 많은 글들이 올라오게 한점 죄송하다고 말씀드립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사랑하고 아끼는 사랑방을 제자신이 더렆힌점... 죄송합니다.

 

퇴근길에 한잔 하고 싶었지만... 오늘 먹은 비빔밥이 제대로 소화가 안되네요^^

답답할땐 술이 최고인데...

 

-----------------------------------------------------------

 

본인은 리니지를 참 싫어합니다.

리니지때문에 온라인 게임에 대해 상당히 안좋은 감정을 갖고 있었죠

사촌동생녀석이 게임에 빠져 고입재수를 하고... 그것도 모자라 집에서 원료대금 내야하는 공금을 훔쳐다가  혀 ㄴ 거래로 아템사려다 사기당하는거 보고...

게임이 그리 만든건 아니지만... 게임이 그런 환경을 제공했다는 것에 치가 떨렸습니다.

그러다 군주온라인 베타테스트메일을 받고 시작하면서 제발 여기만은 아니기를... 그래도 시장경제라 그런건 덜하겠거니 하면서 지금까지 이어왔습니다.

결국 지금 목적은 사람들 만나는 재미지만요

 

아직도 혀 ㄴ거래가 정당하다거나... 혀 ㄴ 거래하는 사람들을 보면 속에선 경멸심이 끓어오릅니다. 아마 이성을 잃으면 낮과 같이 표출되기도 하겠지요

혀 ㄴ 거래도 괜찮다고 하는 사람들... 본인의 주변에 그것때문에 인생망친사람이 있다면 다시는 그소리 못할겁니다. 물론 거기에 넘어간 녀석도 바  보 지만 그런 환경이 제공되는 것에 죄가 없다고는 못합니다.

거래사이트를 이용하면된다고요? 

거기도 엄청난 함정들이 도사리고 있더군요.

정종섭 마을 및 케릭간의 이동을 살펴보고자 템베이에 계정하나 만들어 두었습니다.

살펴보면서 얼마든지 사람이 당할만한 허술한 체계를 보면서 역시 혀 ㄴ 거래는 아니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오늘은 속도 안좋고... 내일 즐겁게 사람들 만나기 위해 일찍 자렵니다. 1시보탐 뛰고...

 

무현성 알라뷰~~♡ 

오후출근하면 보탐 못뛰는게 아쉬웠는데...

LOADING..
제목 날짜 조회 추천
내시는 어디에.. (2)
denny99
2003-12-15 12231 0
군주 신문 애독해주세요!! (3)
im3034
2003-12-14 17405 0
군주신문 많이 사랑해 주세요!! (6)
im3034
2003-12-14 13184 0
여몽님 봐주세요!! (1)
im3034
2003-12-13 13028 0
헛;;인터뷰중에 점검이라니;;이런!! (2)
im3034
2003-12-13 12504 0
군주 신문 많이 애독해 주세요!! (4)
im3034
2003-12-13 13522 0
안녕하세요!! (1)
im3034
2003-12-11 9434 0
오늘 업데이트에 관해서 인터뷰에 응해주실분을 찾습니다. (3)
im3034
2003-12-11 11603 0
장수왕님;;이글을 보시면 개성으로 오세요;;
im3034
2003-12-09 12277 0
장수왕님이나 본국검님 들어오시면 저한테로 바로 귓말 주세요;; (1)
im3034
2003-12-09 13250 0
칼 사실분 귓말 주세요;; (4)
im3034
2003-12-09 14326 0
총이 좋을까요???아님 활이 좋을까요??? (2)
im3034
2003-12-07 8841 0
빨리 망아지 나왔으면 좋겠당;;ㅋ (4)
im3034
2003-12-05 11737 0
요즘 용장검 시세가 어떻게 돼나요??? (1)
im3034
2003-12-03 19461 0
스텟좀알려주셔영~~~~~~ (2)
원조창고 | 태조 | Lv.250
2003-12-03 9051 0
푸른 잎사귀님 미안합니다. (2)
decimal
2003-12-02 13135 0
제 글에는 아무도 댓글을 안달아주시는군요 ㅜ_ㅜ (5)
q40313
2003-12-02 13596 0
저기요, 오늘 시작한 생초보인데요 -_-; (2)
q40313
2003-12-02 9190 0
에이;;어떻게하지;; (1)
im3034
2003-12-01 9455 0
다들 일찍 주무세요^^ 내일봐용~~
im3034
2003-12-01 9400 0
(주)밸로프  |  대표이사 신재명  |  서울특별시 금천구 디지털로 130,601호 (가산동,남성프라자)
사업자등록번호 737-81-01610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2022-서울금천-3261  |  Tel 1599-4802  |  Fax 02-2026-1077  |  E-mail: gz-support@valofe.com  사업자정보확인
© VALOFE CO., 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