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이 이길까요?  방패가 이길까요?

창이 이깁니다.

창은 방패를 뚫기 위해 만들어지고... 방패는 그창을 막기위해 더 강화됩니다.

다음에 나올 창을 미리 막기위해 강력한 방패를 만들기는 힘들죠..

정보통신사회에서는...

막을 수 있는 바이러스 보다 못 막는 바이러스가 많죠. 신형 바이러스가 나타나면 그걸 분석해서 백신을 만들어야 하니...  미리 바이러스가 뭐가 개발될거라는 생각은 못하죠...

해킹 역시... 보안 보단 뚫는게 항사 우위에 있죠...

매크로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매크로...

날이 갈 수록 발전합니다.

그 발전정도가 너무 엄청나... 30분간 가만히 지켜봐야 매크로인지 아닌지 알 수 있을때도 있었습니다.

매크로 판별시스템을(누구 말만듣고 옳다구나 하고...)만들었으나 그 구멍이 허술하여 무용지물로 만들기 까지 했고...

자동 오프를 막고자 종료시 딜레이를 주었으나 그마저 언제 뚫릴 지 모릅니다.

nprotect(철자가 맞던가..)를 주장한 분이 계시기도 한데... 꼼지에서 받아오는 정보가 걸립니다.(꼼지정보는 웹에서 받아오는지라 분명 외부에서 사용되는 프로그램으로 인식될거란 가정하에...지식이 미약하여 아닐 수도 잇음)

우리가 맨날 찾는 스샷?  어도비의 허술한 소프트웨어 관리 체계로 널리 퍼진 포토샾이 대부분의 사람을 조작의 예술가로 만들었습니다.

동영상켑쳐?  눈으로봐도... 사실상 맞는지 아닌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상대가 아니라는데 반박할 정확한 근거는 없지요. 대답안하면 매크로로 판단한다. 왜 내가 대답하던 말던 상관이냐? 라고 할 수도 있고... 약관에 의한 처벌이 법적효력과 관계되어 있으니 그 처리가 명확해야 합니다.

근본적으로 막을 방법은 힘듭니다.... 

없다는건 아니고 힘들다는 거죠.

정답이 없으니 회사로써도 최대한 줄어들게는 하는 방법을 강구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전에도 주장한 바 있으나... 내가 맞다고 판단하고 다른사람도 맞다고 판단해서 함부로 처리하는게 운영은 아니라는 거죠...

반드시 책임질 무언가가 필요하며 절차와 정해진 규칙이 있다는 겁니다.

심증 물증 다 있어도 처리가 난해하죠...

불쌍해 죽겠습니다.

원성은 자자하고... 처리는 힘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