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체팅어 변천사 |
번호
70133
|
|
---|---|---|
loveknight |
2004-07-13
| 조회
8224
|
1단계 : 초창기 비싼 전화비와 통신비를 주고 통신하던 사람들은 그냥 무작정 실제언어 그대로 체팅을 이용해 왔다. 컴퓨터를 삼과 동시에 학원가서 타자만 죽어라 연습한 사람이 대부분인지라 말이 늦거나 하는일이 거의 없었다.
2단계 : 피씨방의 확산으로 보다 쉽게 체팅문화를 접하면서 컴퓨터를 학교에서 맛배기만 알던 사람들이 체팅에 끼어들어 말이 느리는걸 방지하고자 타자연습을 한 것이 아니라 말을 줄여서 하게 되었다. 또한 귀여운 느낌(?)을 주기 위한 언어를 사용하기도 하였다.
3단계 : 집집마다 인터넷이 보급되기 시작하는 초창기로 중학생이상이 체팅인구로 확산되기 시작하면서 세대차이나 10대들만의 언어가 나타나기도 했다.
4단계 : 초등학생으로까지 체팅인구 확산으로 10대들의 언어는 난해해 졌고 해석이 불가능한 언어들이 탄생하기도 하였다.
하... 지... 만...
이 어느단계에서도 체팅창에서 '님아', '님들아'는 십대전용체팅방 이외에선 허용되지를 않았다.
체팅경력 겨우 7년정도이지만 이 7년동안 이말 써서 제대로 대접받은 사람을 보지 못하였다.
부득이 서술형으로 기재하여 죄송합니다.
LOADING..
제목 | 날짜 | 조회 | 추천 |
---|---|---|---|
이런 운영자님 유저의글을 마구 지우는군요 ? (2) | 2004-05-14 | 12872 | 0 |
높은 물품가격 (6) | 2004-05-13 | 14389 | 0 |
군주는 정말 좋은 게임 (3) | 2004-05-13 | 14260 | 0 |
19세미만 클릭금지... (6) | 2004-05-12 | 13394 | 0 |
사면권 | 2004-05-11 | 14513 | 0 |
쎅씨남씨 보시오 (태조섭) (3) | 2004-05-11 | 13173 | 0 |
서버 안정화되는동안 유세장을 다녀왔습니다. | 2004-05-11 | 13377 | 0 |
장신구 부모스킬 사라져따!! (2) | 2004-05-11 | 13058 | 0 |
아띰띰해.......ㅡㅡㅋ (6) | 2004-05-11 | 9069 | 0 |
왜 약을 무수리가 팔까요? (2) | 2004-05-11 | 14058 | 0 |
으힉 로긴하니까 케릭이 안보이네...ㅡㅡㅋ (3) | 2004-05-11 | 13832 | 0 |
아잇~~~ (1) | 2004-05-11 | 13009 | 0 |
영자들은! (8) | 2004-05-11 | 13358 | 0 |
도대체 누구를..? 무엇을 위한 패치인가? (7) | 2004-05-11 | 13296 | 0 |
음악들으며 머리나 식히십시오. (1) | 2004-05-11 | 15494 | 0 |
욕설하는놈 짱나서올립니다 좀 제제할수잇는방법이.. | 2004-05-10 | 12958 | 0 |
군주후보등록 | 2004-05-10 | 12839 | 0 |
초보가 본 군주의 문제점이라고 할까 ^-^ ; (4) | 2004-05-10 | 13413 | 0 |
나죄수 석방 서명운동 (1) | 2004-05-10 | 16580 | 0 |
군주 사랑방 (1) | 2004-05-10 | 10047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