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가을 저녁은... |
번호
71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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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knight |
2005-10-12
| 조회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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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의 책과, 은은한 음악, 따사로운 커피한잔으로 모든 피로를 잊게 해준다.
이제 따뜻한것만 찾는 계절...
하늘이 청명하던지 흐리던지...
내가 젖은 감상만 지켜나갈 뿐~~~
문득 그리운건...
도서관 휴게실에서 자판기 커피 한잔을 나누며 열심히 토론을 나누던 벗과의 추억
결국 결론 도달을 뒤로 미룬채 학교앞 레스호프에서 주린배를 채우며 반주로 맥주잔을 기울인 기억들...
언제나 마음만 먹으면 이루어질 것 같던 그 일들이... 이제는 추억속에서나 찾아야 할 존재가 되어버렸다는 사실의 안타까움.
왠지 벗의 전화가 올것만 같아 설레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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