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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주제가 가지는 한계성
번호 726382
loveknight
2005-10-23 | 조회 2463

 

다시금 불거져 나오는 뭄제군요.

 

 

머... 이제는 글 피하는 센스가 늘어... (누가 싫으면 니가 읽지말라기에...)

 

이전보다는 불편함이 없어지기는 했지만...

 

민트님이 제기하신 수용(포용)할 수 있는 주제와 없는 주제에 대해 얘기를 나눠보죠.

 

 

특정 주제가 가지는 한계성은 상당히 좁습니다.

내가 무엇을 좋아할 때 다른사람이 그 주제를 극도로 싫어할 수 있겠죠. 자신의 생각을 전체의 생각으로 포장하는 오류가 범해지지 않기를 바래야 하는 상황이 오는 겁니다. 주제가 구체화 되면 될 수록 그것을 좋아하는 사람의 포용력은 작아지겠죠.

그래서 특정 주제를 위해 커뮤니티를 만들게 되죠. 그 커뮤니티 자체는 그것을 좋아하는 사람들만 모인 곳이기에 그 주제 올린다고 머라 하지는 않죠.

하지만 특정 목적이 없는 커뮤니티의 경우... 하나의 주제가 너무 집중되어 올라오면 거부하는 사람들의 반응이 나타납니다.

여기 사랑방이 그러할 수 있고 학교 게시판이 그럴 수 있죠.

만약 어떤 곳에서(가령... 학교 또는 공공사이트 게시판에서) 군주얘기만 몇몇이서 주구장창(렙업 방법, 맵스샷, 아이템 스샷, 군주홍보동영상, 군주송)올리면 당장 욕얻어먹는건 자명한 현실입니다. '게임게시판 가서 하세요'라는 소리를 듣겠죠.

 

특정 주제가 가지는 한계성은 바꿔말하면 끼어들 틈이 있느냐 없느냐 겠죠.

민트님이 비교하신 대화식의 글의 경우...

누구나 끼어들 수 있습니다.

 

제목 : 저 밥먹었어요

내용 : 도미노피자 더블크러스트먹었어요. 맛있는데 비싸서 다음에 먹기는 덜덜...

 

이라는 글이 올라올때...

 

리플 : 저두 주지/ 살찌세요/ 아 배고파 난 머먹지.. .

 

등등이 올라올 수 있죠.

여기에 덧글다는 사람은 피자를 좋아하는 사람도 밥을 좋아하는 사람도 아닙니다.

그저 일상속의 한 내용을 가벼운마음으로 흘려보내며 얘기하는 것이죠.

그렇기에 주제가 수용이 가능하고 좀더 끼어들기 쉬우며 쉽게 녹아들 수 있는 겁니다.

'일상'이라는 광범위함이 오히려 누구에게나 열리게 되어있죠.

 

그렇다고 특정 주제가 올라오면 안된다는 것도 아니죠.

 

다만 그 특정주제가 보다 많은 사람을 수용하지도 못하면서 부각되는 겁니다.

그러면 거부반응역시 자연스레 나오는 것이죠.

그게 저 먼 관찰자 입장에선 둘다 같이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글이 거부반응을 보인게 어느순간부터인지... 왜 거부반응을 보이는 지는 보면 알겠지요

 

민트님이 소수를 위한 사랑방이라고 하셨는데...

어느 주제가 더 소수인지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각 세부 주제별로 봤을 때 여기의 공통사 게임을 제외한 주제중 어느것이 비중이 높은지도요.

 

마지막은 억지 한번 부리죠

이건 ㅌ서버의 ㅌ님께 드리는 말입니다.

 

 

글을 올리는게 올리는 사람 자유라면 그걸 비판하는 것은 비판하는 사람의 자유입니다. 내자유는 옳고 남의 자유는 옳지 않다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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