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의 10월달은 끝이 나는군요..

다시는 돌이킬 수 없는 시간들......덜덜덜..

참.. 말많고 시끄러웠던 10월달 입니다...

뭐 저야 햏력을 많이 쌓아-_-;;;

초기화가 되든;; 이벤트를 하든;; 캐시복을 공짜로 주든;; 마을이 날라가든-_-;;;

어느새 저런것들에 신경조차 쓰지 않게 되어버렸네요..

(단종서버, 흥남마을, 제가 최대주주임에도 불구, 주주총회를 안열자 행수분들이 자체적으로 조금씩 모으신 주식으로 주총여셨더라구요-_-;)

뭐 아무튼...

오로지 관심사는 신문사.. 신문사... 신문사..... 덜덜..

제가 편집장...을 맡기 바로 직전..

군주동아와 인사이드등의 폭주...

신문고의 몰락-_-;

대략 그냥웃지요님과 다른 몇몇분들, 그리고 저와.. 어렵사리 꾸려나가던 신문고..

제가 참석한 2번째 오프모임에서, 영자님께 간언을 드리니..

[글쎄요? 갸웃]

하는 반응만 보내주신 -_-;;;; 영자2님.....

뭐 아무튼.. 어찌어찌되어 편집장이 되었고..

가장 먼저 저지른 짓은...

제 2기(저로썬 1기분들) 수습기자를 모집하는 것...

후덜덜..

처음 뽑는 수습기자... [내가 기자된게 일년됬나?]라는 생각까지 해가며..

연이님께서 하셨던 방법을 최대한 기억해내...

모집을 시작했습니다....

(물론 이전에 편집장과 기자를 운영팀에서 직접 모집을 시작해주셨지만 마무리는 제가 하게된 ㅡㅡㅋ)

그리고 뽑히신 분들!!

아... 정말 열심히 셨죠..

그러나 정말 눈물 나는건..

그분들이..

한분... 두분... 세분... 네분... 각각 사정에 의하여 신문고를 떠나게 되셨다는 겁니다.....

지금까지 [그만둔다] 혹은 [사정이 있다]해서 기자직을 포기, 회수 당하신 분들을 빼자면, 저와 신문고를 다시 일으키셨던 분들중엔.. 프릿님밖엔 없으시더군요..

휘유...

그리고 3기 기자분들..

4기 기자분들..(4기 분들은 전-_-멸 하셨습니다...수습90%탈락, 정식10% 미활동->탈락)

덜덜덜덜덜덜더러ㅓ...

어느새 편집장을 맡은지도 꽤 되어버렸네요...

처음엔 그저..

[그래, 편집장하면서 새로 편집장 맡으실 기자분을 모집하고 그분게 다 떠넘기고 그만두자-_-!] 라는 생각으로 시작했으나..

어느새 여기까지 달려와버렸네요....

근데..

여기까지 달려오니..

좀더 달리고 싶은건 왜일까요 -_-;;;

아무튼.... 저는 조금만더 달리면서 제가 편집장을 맡고 단! 한번 빼놓고 놓치지 않은 1등의 신문고를..

좀더 키워놓고 다음분께 드리고 싶습니다 ToT

<이번달에도 1등한 신문고 ToT, 군주티즌과 조회수 2배차이;;>

신문고를 사랑해주시고, 읽어주신 독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노력하는 신문고가 되겠으며, 많은 칭찬과 질타 부탁드립니다!

(제 꼼지엔 마피디는들으시오 라는 게시판에는 항의글들, 올려주십시요(__))

p.s 글쓰다보니 시간 초과 -ㅅ-;

p.s2 신문고 기자분들, msn좀 들어 오세요 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