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ㅅㅇ;;

대략 단종은...

서버 초기부터 대규모 공성을 비롯하여 크고 작은 공성들로..

조용한 시기가 거의 없는 서버 입죠..

덕분에 트리는 공포의 1자트리 ㅇㅅㅇ;;

탑 마을은 정말 좋지만..

그 이하로 계단식 트리가 아니면 대략 덜덜덜..

(1위 마을레벨 80대 이상, 2,3위는 40대 - -;;)

아무튼..

하다보니 이것저것 전략이 많더군요 허허 -_-;;

1. 다구리도 효율적으로 !

예를들어 ABCD 마을이 E 마을을 공격할때 ABCD 4개 마을이 E마을로 선전포고 한다는 것은...

사실 비 효율적입니다.

옛 태종서버 인천vs5~6개마을(정확히 기억이 - -;;)이 공성을 했었습죠..

양쪽 진영의 숫자를 비교했을때 5~6개쪽이 훨씬 많았고

고레벨의 비율은 인천쪽이 더 많았었습죠..

결과는 금방.. 나왔습니다..

인천의 성벽 파괴와..

4개마을의 전멸 - -;;

다음날, 6개마을 싹다 전멸 - -;;

비록, 전체적인 숫자가 많더라도 6개마을이 각자 방어, 공격을 병행해야하고, 대행수 6명이 지휘하다보니 일시 공격, 일시방어가 이뤄지지 않아 효율적인 전투가 불가..

즉, 비록 숫자는 적지만 대부분 방어와 잠깐 공격, 지팡이부대는 뒤로 돌아서 마을 함락을 목표로 하는.. 자살부대;;

편성 덕분에 다구리에서 이길수가 있었죠..

만일, 여러개 마을 vs 소수의 마을간의 공성때는..

한 마을에 지원을 보내줘서 전력을 집중시킴이 좋을듯 싶습니다.

(지원 보냈는데 선포 받으면 대략 낭패... 7시 59분 선포 추천 - -;;)

2. 단체행동!

전엔 그랬는데, 요즘엔 소환수가 워낙쎄서 - -;; 개별활동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하지만 제일 중요한건 대행수의 지휘에 따라 단체 공격, 단체 방어가 좋습니다.

예를들어 성벽이 깨졌을때..

방어측은 무리하게 나가지 말고, 마을안에서 대기하다가..

입구로 동시에 돌격해 들어오는 적들을 막는게 우선 입니다.

물론, 공격측은 반대로 마을 밖에서 대기하며 숫자를 모았다가 동시에 들어가는게 중요하죠, 이때 들어가자마자 전투할 생각은 하지말고 사방 팔방으로 흩어져서 방어측을 혼란시키는게 중요합니다.

(방어측이 한 부분만 연속적으로 클릭하지 못하게 해야합니다 - -; 안그러면 공동묘지가..)

방어측이 동시에 들어오는 공격측을 막았다면 대행수는 결정을 해야 합니다.

전세를 역전 시키기위해 적 마을로 출전 할것인가..

공격측 이었던 마을 주민들은 리스폰 되는 시간과 걸어오는 시간, 날라오는 시간이 필요하여 방어측 입장에서는 어느정도 여유를 가지고 전선의 이동이 가능 한것이죠.. ㅇㅅㅇ

성공적인 입구 다구리의 예 - -;; (방어측 추천 장면!!)

위의 스샷에 중앙에 피 창 뜨시는게 보이십니까 - -;;

아.. 저게 성황신이던가 - -;; 아무튼.;;;;

저렇게 입구를 비워두고 주민들이 비잉~ 둘러서 있으면 들어오는 적들을 따분한 클릭질로 막을 수가 있습니다.

그럼 공격측은 어떻게 해야 하나?

말한대로 입장하자마자 공격하지말고 무조건 이동~ 이동~

그러므로 해서 저 비잉~ 둘러친 포위망을 벗어나는게 최우선!!

그 결과는?

입구 다구리를 피해 포위망을 뚫은.. 모범적인 공격측의 모습 - -;;

저렇게 하면 방어측은 흩어지게 되고 공격측의 렉빨과;;;;

엄청난 숫자빨로 성황신을 잡을 수 있습니다.

3. 별동대(파티 활용)

2번에서는 분명 단체 행동을 하라고 했으나

만레벨 제한이 풀리고, 고급 데미지 무기가 자주 등장하며 엄청나게 쎈 소환수등으로 인하여, 별동대의 조직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위의 스샷에서 안성마을은 공격을 받아 마을 입구 조이기가 풀렸으나

별동대는 따로 움직여서 딴 마을을 함락시켰습니다.

위의 안성의 경우가 1번에서 말한 여러개 마을로부터 선포 받고 방어와 공격을 동시에 하여 공성을 진행해 나가는 케이스 입니다. ㅇㅅㅇ

제가 있는 마을에서는 공성때마다 행수를 중심으로 파티를 하는데요..

이 파티가 꾀나 좋습니다.

스타크래프트에서 공격부대를 지정하듯이 - -;;

수준별, 아니면 막무가내 별로 파티가 이뤄지고..

대행수는 그 파티장인 행수들을 지휘하여 공격, 방어를 할 수 있고

지원도 효율적으로 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공격은 2개 파티부대가 가면 적당하다 싶으면 전투력이 높은 2개 파티를 공격으로, 나머지를 방어로 전환, 또 지원갈때 여러 마을에 분산적으로 파견 가능)

공수가 동시에 가능 하게 된것이죠 ㅇㅅㅇ;; 인력은 효율적으로~

4. 잔.머.리.

- -;;

공성에서 대행수가 지휘하느냐, 안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크게 좌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데 이게 또 재밌는게..

대행수가 부재중이더라도 행수들중, 대행수에 맞먹는 지휘력을 가지신 분이 있고 주민분들이 그분을 잘 따르면 대행수가 없어도 이기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 -;;

반대로, 지원다 받고도;; 지휘를 안해서 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 지휘에는 잔.머.리;; 라는 부분도 들어가는데요

가장 대표적인것은 순간이동부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을 자금은 전에 미리 빼둬서.. 가지고 있다가

증자 주식에 참여하기도 하지만 그걸로 주민분들의 순간이동서를 사도록 유도하는 겁니다.

이 순간이동서를 가지고 있다가...

위의 2번에서 나온, 방어가 성공적으로 끝났을때, 상대마을로 휘릭 날라가 성황신을 공격하고 명예스레 전사하는 전략도 있습니다.

물론 전사하면 마을에서 다시 태어나니 급한 경우에는 즉시 방어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 -;;)

또는 연합에서 선전포고 할때인데요..

선전포고를 끝까지 안합니다..

그러다가 - -;; 7시 59분에 갑작스레 선포를 하고 기습 공격을 해서 힘 쎈 마을이 미처 준비하지 못하는 사이에 공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음.. 또 뭐가 있더라 - -;;

아! 방어할때 성벽과 케릭터를 겹쳐주는 센스는 기본 입니다 - -;;

가장 중요한건 주민분들을 통솔하는 건데요..

이건 별거 없습니다. 평소에 불가사리 이벤트나 친선공성을 통하여 공성이라는것에 대해 주민분들을 훈련시키는 거 밖에는요..

공성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주민들을 데리고 공성하는 것과

공성에 대해 빠듯이 아는 주민들을 데리고 공성하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 입니다.

물론 친선 공성하다가 주민분들의 실수로 상대 마을을 자극하면 꾀나 곤란스럽습니다 - -;;

에휴~

이것 말고도 많은데..

갑자기 생각이 안나네요 - -;;

아무튼 생각나면 나중에 또 올리던가..

꼼지에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돌아오는 공성시즌~ ㅇㅅㅇ~

겜은 겜일뿐~ 겜에 너무 스트레스 받고 욕하며 얼굴 찌푸리지 말고~

서로 웃어가며 공성해요~

[어머~ 거기 불해치를 소환수를 가지신 칼든 오빠~ 데미지가 너무 멋져요 -_-+]

라는 상콤한 맨트를 날려주면서 말이죠~

그럼 저는 이만 ㅇㅅㅇ//

(참고:기자나 gj가 공성에 동원되는 일은 없길......전에 공성할때 모 gj님께서 방송에서 공성 한다고 말씀하신 덕에 이곳저곳에서 자원적인 지원 행렬이 - -;; 역시 방송의 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