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어쩌라고? |
번호
8480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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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dwotmd |
2006-02-01
| 조회
2092
|
어느날 동생이 길거리에서 주워와서
어느새 우리집 식구가 되버린 강아지 한마리.......
물은 절대 안마시고 우유만 마시며
사료는 상표따져가면서 먹는 정말 개같은 강아지 한마리.....
(밥은 코도 안갖다댐)
왠지 요놈이 왜 버려졌는지 알듯말듯.......
전에 살던 집에서 대소변좀 가렸는지 어쨌는지
소변이 마려우면 용케도 화장실 문을 벅벅 긁어대는군요
요놈땜에 화장실을 살짜기 열어놨네요
근데 대변볼때는 조용히 봐놓고서
자랑하는건지 개똥밟기 싫으면 알아서 하라는건지 뭔지
한번 쌌다 하면 바닥을 죄다 긁어대다가 방을 죄다 휘젓고 다니네요
개를 키워본 적이 없는지라
요놈이 왜 응가만 하면 요동팔동에 바닥을 박박 긁어대는지 알 수가 없네요
개 좀 키워보셨거나 개에 대해 좀 아시는 분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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