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편의점에서 방학기간을 이용해 알바를 하는 중이다

세븐일레븐 XX점에서 일하는 중(찾아와서 사달라고 할까봐 차마 못밝히겠음 ㅠ.ㅠ)

세븐일레븐은 2.1~15일까지 발렌타인데이 행사 들어간다

2.1 행사 오픈하면서 점장님이 발렌타인과 화이트데이의 차이점에 대해 약간 알려주셨다

일단 판매하는 초콜릿의 가격을 보면 1만원을 넘는 고가의 상품이 거의 없다

대부분 1만원 미만인데

가장 큰 이유는 여자는 남자에게 선물할 때

사서 그냥 선물하기 보다는 자기들이 직접 녹여서

이쁜 모양을 만들어서 선물을 하기 때문에 매출이 적단다

게다가 가격까지 비싸면 아무도 안산다는 소리

그래서 가격이 대부분 1만원 미만이라고 한다

근데 화이트데이의 경우 2~3만원이라도 잘 팔린다고 한다

남자는 뭐 직접 자기들이 만들어서 선물하는거 귀찮아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냥 와서는 대충 골라서 (보통 비싼걸로) 사간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행사매출로 보면 화이트데이가 발렌타인데이의 갑절은 된다 한다

이는 남녀심리분석을 통해 나온 결과로 보인다

따라서

상큼엔젤님은 낚이신거다 -_-

페라리 로쉐가 내 입맛엔 안맞는다 -_-

근데 그거 16개에 9000원이면 편의점 기준으로도 심하게 비싼건데 -_-

도대체 포장을 얼마나 이쁘게 했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