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길은 참으로 멀었답니다.

작년 이맘때에 조선술을 하겠다고 발발거린 기억이 있군요.

그로부터 쉽지 않음도 깨닫고,

돈도 엄청 든다는 것도 깨닫고,

군주에서 내건 패치건으로 인하여 급상승한

배재료값을 감당하지 못하여

조선술을 접을까도 수없이 생각하면서...

드디어, 병선 두대만 나오면 조선술 40을 찍는답니다.

숱하게 만들어 낸,

황포돛배!!

그러다, 깜찍이대행수 오라버니

바람난헌터 오라버니

그외 다른 마을주민분들의

지원 덕분에 생각보다 더 빨리...

스킬 40을 이룩하게 되었습니다.

ㅎ ㅏ ㅎ ㅏ 드디어!

내 손으로 거부기를 뽑다뉘...

이 어찌 기쁘지 않을쏘냐 *^0^*

이 감격을....저를 좋아라 하시는 분과

저를 싫어라 하시는 분 모두를 포함하여

나누고 싶으시옵니다 *^0^*

괜한 헛소리...[퍼퍼퍽]

ㅌ ㅕ ㅌ ㅕ

즐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