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돌, 영혼의돌 오늘도 어김없이 캐시가 추가되는구나.

우리의 엔도어즈 패치할때마다 추가되는 캐시템 때문에 패치시간만 연장시키고

하던 밸런스 패치는 중간에 소식도없고...

시세 안정시키려면 시세와 아이템 드롭율, 갯수의 연동제를 실시를 하면 될것인데...

초보장인 살린다고 이전 무기방어구가 들어가게 하면 이전 물품은 저랩장인들한테 의뢰할거라는 단순한 생각... 이것이 시세만 오히려 부추기고...

사재기 약간만해도 난리치는 시세보다 못해 이제 겨우 사재기해서 이득보면 걷어간다고?

시세 안정시키려고 상위무기를 만드신건가? 아니면 캐시템을 억지로라도 팔아보려고 만드신건가? 저랩장인 살아날거라 또 단순한 생각을 하신건가?

한가지만 충고하겠는데 물품에 들어가는 재료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시세도 떨어지지 않을뿐더러 제작하는 횟수도 줄어들게되고 결정적으로 영광의돌,영혼의돌 잘 안팔릴거란 건 좀 생각하고 패치좀 하시죠.

장인들 제작이나 좀 자주 의뢰들어와야 재밌어서 하든가 하지 어쩌다 한두번 이면 기다리다 지쳐서 장인 접게마련입니다. 결국 의뢰거부하고 자작해서 명품이나 띄우자 이렇게 되는겁니다. 그리고 장인들 괴롭히는 미니겜이나 좀 걷어가세요. 차라리 그냥 10% 더 성능을 올려주던가.. 미니겜 자동으로 돌려도 3분걸리는데 그냥 손으로 하면 얼마나 오래걸리겠습니까? 미니겜이 재밌을거라고 생각하시죠? 듣기좋은 콧노래도 한두번입니다. 매번 제작때마다 그거 하는것도 장인들 고역입니다. 그냥 멀거니 미니겜 자동으로 되는거 보고 앉아 있는것도 정말 할짓 아닙니다.

캐시템 많이 팔고싶으시면 억지로 캐시템 만들생각만 하지 마시고 매출 잘되는 게임 가격정책이나 좀 밴치마킹 하고 하시죠. 한달 캐시템 필요한거 구입하는데 소용되는 경비가 그냥 재밌는 유료게임 한달 계정비 두세배라면 누가 유저 무시하면서 개판 패치 해대는 게임 뭐가 이쁘다고 캐시를 사주겠습니까?

그냥 활생대신 명품차고 순간이동 안쓰고 걸어댕기고 선공방지대신 악취빨면서 이벤트나 하면 그때 열심히 해서 캐시템 받아서 살지 이런생각이 대부분입니다.

장터에서 캐시템 파시는 분이 현저하게 줄어들었다는건 아실려나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가지만 물어봅시다. 개발자나 기획자나 하루 몇시간이나 군주 게임 접속해서 실제로 제작이나 사냥해보고 패치를 해대는 겁니까?

패치해놓고 나몰라라 하다가 사랑방에서 좀 난리치면 아 좀 불만있나보다 생각하시죠?

패치하고 직접 게임 한번 해보세요. 스스로도 C8 소리 나올겁니다.

사장님이 그러니까 회사 벽에 지금 잠이 오냐는 말만 써서 붙여놓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