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월 경 시작햇다가 7월쯤에 접고 올 4월에 다시 시작한 한 찌질이 유저랍니다..

작년 7월~9월 경에 태조섭 전체 공성이 있었다고 하더군요...

음 그리고.. 이번에도 왠지 약간의 그런 분위기가 흐르는군요..

군주님께서 중재해주셔서 잘 마무리되겠지만, 불안하네요...

이번 건이 마무리 된다해도, 내재되어잇는 그 감정이 언제 어디서 터질지 모르는거니까요...

군주는 현실을 잘 반영하고있는 정치경제RPG 게임임에는 틀림없죠...

근데, 현실에서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일들도,

현실을 반영하고 있는 이 사이버공간내에서 이루어진다는게 아쉽군요

오프라인에서의 인연만큼이나 온라인에서의 인연또한 소중한 것이거늘...

온라인은, 또 다른 세상의 '나'가 아닌가요...

하아.. 불교에서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고들 하죠..

같은 게임, 같은 서버내에서 같이 플레이 하는것도 인연이라면 인연이겟죠..

요즘 안좋은 일들이 너무 많네요.. 현실에서나 온라인상에서나...

아무튼 이번 사건을 후회가 아닌  반성으로써 군주 제1의 서버로써, 가장 모범이 되고 평화롭고, 가장 게임을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서버가 되길 바랍니다..

(후회랑 반성이랑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후회는 과거의 일에 대해 아쉬워하고 한탄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지만 반성은 그것을 본보기로,발판으로 삼아 현실과 미래에선 그런 잘못이 반복되지 않게 하는거라고나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