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섭 16대군주해임당시 그렇게 연산군주해임은 부당하다고 하시던 분들이...

지금은 아무도 변호를 안하네요

더구나 만약 당시 진짜 정당하다고 하다면 이렇게 공격 받지도 않았을텐데...

누군가가 말한 서버내 상황을 고려한 군주해임운운은 이제 신빙성을 잃은건가요.

누군가가 말한 상황보고 주관적으로 사태를 평가한다는 것도 깨달았네요

이유가 무엇이건 다수가 소수를 힘으로 누르는 폭력은 부당하다고 군주시작부터 지금껏 역설하던 난데...

이번 공성은 왠지 공성하는 쪽에 편을 들고 싶은 마음이 들다니...

당시의 수감과 소환권으로 협박아닌 협박으로 받아낸 사과(어디까지나 기사와 관련언론, 귀동냥, 연산군서 몰래 들은 정보를 토대로 순수 3자로 주관지은 겁니다.)도 사과이고 말할내용이 아니라는 주장에 왜 지지를 보낼 수 없을까요. 제제할 수 있는 권력도 힘이고... 전투력도 힘이고... 힘으로 흥한자 힘으로 망하고 권불십년이며 화무십일홍이라고 했던가요.

걍 지켜보다 재밌어서 주체할 수 없는 손가락의 댄스에 이기지 못하여 한번 날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