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군주를하게된지도 4달..전주에 몸을담은지도 4달이 다되어가는군요..

이것저것 사람들과 정도많았고 안좋은점도 많았던거 같습니다..

이렇게 제가 글을 쓰는이유는 얼마 남지않은 군대라는 장벽과..

그동안 게임에만 집중을 하다보니 너무 현실을 회피하려 했던거 같습니다..

마을분들과의 정을 뒤로 한채 저자신을 위해 게임을 접을가합니다..

잃은것이 많이있지만 그만큼 사람의 정이라는걸 얻었던 게임이었습니다

이제 현실로 돌아가 그동안 못해왔던것들을 해보려합니다

전주 마을분들께 죄송함과 감사함으로 글을 마치겠습니다.

신격용이: 형이라는 존재를 느끼게 해주신분입니다..

대구몸짱: 언제나 어리버리한모습으로 마을에 활기를 주셨던분이셧습니다..

24살청년: 모두가 힘들었을때 사람들을 위해 앞장을 스셨던분이시죠..

배과장: 저희중학교 선배님이죠.. 큰형님같은 편안함이 좋았던분이십니다..

주니와미혀니: 오랫동안 전주마을에서 사람들을위해 고생하느라 수고했습니다

CAT: 정말 편안하구 성질(?)있는누나엿습니다.

하얀앙마: 같은 취미생활과 가까운곳에 살면서 많이 친해진거 같군요..

흑룡왕: 언제나 친근함이 묻어나는 분이셧습니다

버들눈: 욕심이 없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Qsun: 마을 수렵장을 위해 마니 고생해주신분입니다..

티: 최근알게된 동생이며 누구보다 사람들한테 인사하는모습 보기좋았습니다

내사랑푸우: 제가 제일이뻐했던 동생이었죠..하루빨리 전주로 오길바랍니다..

앙탈의여왕: 대학생활 열씸히 하시길바랍니다..

엔쟈: 접속은 잘안하지만 이쁘고 잼있는동생이었습니다

까: 군대에 몸건강히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동녘동이: 정말 믿음이 강하신분이죠..그만큼 정이 많다구생각합니다..

아라리요: 먼저 귓말와서 걱정을 의논하는 고마운 동생이었습니다..

이하 많은 분들이 계시지만 갑자기 글을 쓰려니 생각이 나질않는군요..

정말 감사한분들이 많았던 마을입니다..

많은분들 오랫동안 마을에 남아 가족이라는 공동체와 최고라는 길을 걷길바랍니다

이렇게 아무말 없이 떠나는 저를 용서해주시길 바라며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