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구에서 거주중인 스물다섯살에 아리따운 봄이 친구입니다.

봄이 소개로 군주를 처음시작 하게 되었구요.

원래 군주제의를 받은건 한 일년정도된거 같은데..

제가 제친구 보고 하자고 했다가.. 제친구는 지금까지도 열심히

세종이라는 서버에서 대행수로 게임을 즐기고 있더군요..

정작 저는 ㅋㅋㅋㅋ

시작한지 이제 어언 한달이 다 되어 갑니다.

마을에 무궁한 발전과 화목을 위해서~ 열심히 마을 분들에게

저를 적응시킬 수 있도록 (??)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가끔 봄이라는 친구가 시끕다고 하긴 하지만!!

그래도 거기에 굴하지않고.. 열심히 하려는 은월이 미워하지 말구

이쁘게 봐주셨으면 합니다^^

이제 삼월이 지나 사월이 옵니다.

사월의 시작은 본의아니게 만우절이네요.

봄내음 완연한 사월엔 근처 근교에 마음맞는 분들과 나들이도 가시면서

가끔은 하늘을 보며 웃을 수 있는 그런 달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 커다란 지구라는 행성에서 이 작은 한국에서 그것도 북한도 아닌 남한에서

만나 또 군주라는 인연으로 서로가 만난만큼 이 인연 소중히 지켜갔으면 합니다

앞으로도 수원이라는 마을만의 멋진 팀웍을 유지해 나갔으면 하는

작은 바람입니다.

- 수원지킴이 : 은월~~~ 공주 -

몹들 ~~ 다 주거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