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혼자서 세벽에 렙업하구 축하로 홀로 한잔 찌끄리다가(한두살 나이가 늘어가면서 소주병도 같이 늘더군요... 예전엔 소주한잔도? 못했었는뎅ㅎ) 머할까하다 마을게.판(게시판ㅋ)이 생각나서리;; 들여다 보다 문뜩... "너무 군주에대해 관심을 못가졌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당ㅠㅠ 예전엔 안이랬는데^^;;

열심히 군주 안하다보니 여유도 없어지고 그냥 캐쉬탬에 바둥바둥 됐던거 같습니당... 초심엔 현질 절대 안하리다 다짐했었는데... 한 1년반정도는 지킨것 같네용 탱구랑 한창할때ㅋㅋ 요번에 정모는 아니지만서두 11월 24일날 부산에서 달랑4명?(My Car가 작아서리 기자누님 탱구, 순이가 타니 딱 맞더라구용, 재미는 있었어염ㅋ)이서 모였는데 군주첨 할때나 지금이나 통일되게 느낀것은... 군주엔 좋은 사람이 꽤 있다는 겁니다^^ 지금까지 제가 2집가수??(접었던 횟수가...) 인데요, 아직 군주로 돌아오게한 원동력은 탱구인거 같네요. 첨으로 이런 얘기하지만서도^^;; 민지누님(現실비안누님) 라신누님, 기자누님, 탱순이... 잠시 그만둔 비부, 보람이 정말 난해했던 군주시절에 같이 학교보다 군주 접속을 더 중요시 했던 동생들... 그땐 참 고마웠단 소리 못했었는데, 그간 아이디를 거론하지 못한 동생들한테 지금은 마니 미얀하네요ㅠㅠ 최근에 다시금 "군주사랑"을 한번 느껴 봤구요 저보다 더 하신분들도 아직 계시구나 하고 반성아닌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여기까지 글적는데 소주한병 & 한시간이 걸렸네요 ㅡ,.ㅡ

저도 솔직히 게임을 마니 해본 사람은 아닙니다만은... FPS나 ONLINE게임이든 계급이나 렙은 시간의 지남에 불과하다고 봅니다~ 다순한 계급으로 샷빨을 거론 한다거나 렙으로 모든것을 말하기엔 어패가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거든요... 항상 소수의견이 다수의견이 될 수 있는 여지는 무한합니다. 자기 주장에 소심하기보단 자기 생각에 힘을 실을수 있는 대한민국 청소년이 되었 합니당^^(전 아자씨를 향해 가고 있지만요ㅋ)

힘냅시다~~~ 개개인이 모여 한가지 게임을 하는거지만...

제가 아는 말중에는 "동이 트기전이 제일 어둡다"는 말이 있습니다... 한국인 중에 자질이 없는 사람은 한분도 없다고 봅니다! 자기소질이 부각되거나, 한푼 발휘 될수 있는 그날이 오기까지 인내하며 기다릴줄 아는 지혜를 가졌음 합니다^^

나름 두서있게 글을 적는다고 했지만, 그래도 취중에 적은 글이라 아쉬움이 남네요^^;; 모는 의견에는 동의와 반대가 있다고 합니다... 저와 같은 생각이 다수인 그런 생각을 하는 그날까지 여러모로 열심히 배워 보려 합니다^^

사회생활이나 온라인 인터넷 세상이나 별반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두가지 양면의 칼날을 가지고 있는 세계에서 모두 성공할수 있는 똑똑한 사람이 됩시다^0^

-아직은 조금 부족한 남포행수 아미타블 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