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들어온 1달에는 본케릭 사냥시키고 어쩌고 하다보니 마을창으로 말도 별로 못했네여.

세종섭 오픈일 2주후부터 시작해서 초반에 대전마을 거쳐서 개성마을 거치고

그다음 포천으로 오게 되었는데 그주에 가장 친근하고 좋은신 분들 모여있었기에 이렇게 접을때까지 있을수 있었던거같네여^^

그전엔 리니지만 2년하면서 용돈이나 벌고 하다가 그후에 이게임 저게임 전전긍긍하면서 최근에 군주 6월 28일 등록 전까지 시아라는 게임을 1달정도 했었죠. 아마 그 게임을 퀘스트로 전재산만 잃지 않았어도 이게임을 시작하진 못했을겁니다. 지금보니 참 우연도 이런 우연은 없네여^^ 그간 정말 너무들 잘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구 대행수 누나하고 산바람님, 제자형, 가을바람님, 에지니형, 백령형, 숯이님, 군대가신 조안님, 전설님, 그리고 정탁님, 달마님, 소니님, 15분님, 풍앙님, 엔젤이하고 애기님, 하라, 정민, 에밀, 아발, 환웅, 이븐형, 메르, 물병님, 그외 많은분들. 시간이 없는관계로 기억이 급하게 않나는 분들은 기입을 못했네여^^;

리니지 이후 이렇게 많은분들과 어울려 재밌게 게임한적은 처음인거 같네여.

생각 같아선 계속 하고싶은데 여자친구랑 결혼을 해야 하게 되서. 말이 좀이상하지만 어쨌든 그동안 20년 넘게 어릴때야 그렇다 치더라도 별로 좀 보람있는 일을 찾아서 해본적이 없는것같네여. 이제 대학교도 좀 잘나가고 일자리도 좀 구해보려구여^^ 그간 저에게 잘해주신 모든분들께 정말 감사드리구여

이 자리를 빌어 저에게 않좋은 감정 있으신 분들 깨끗이 잊어주셨으면 합니다^^ 나름대로 매너 게임한다고 했지만 아무래도 저도 모르게 기분 상하게 한 일들이 있는거 같기도 하고 그래서여^^

지난번 정모때도 가고 싶었지만 여자친구 픽업하러 공항에 갔다오느라 가지를 못했네여. 그간 잘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구여. 이 아이디는 아는 동생한테 주기로 했습니다.

후에 어디서 어떻게 또 뵙게 될지 모르겠지만 정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릴따름이고, 제자형 선거때는 한번 또 들를께여^^

모두 앞으로 하시는일 바라는일 모두 좋은 일들만 생기시길 진심으로 빌구여 내년에 결혼하고 나면 아마 시간이 날꺼같네여 그때 쯤 많은분들이 떠나실지도 모르지만 아쉬움을 뒤로 하고 이만 글 줄이겠습니다.

모두들 정말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