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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별 게시판

대행수로서... 올리는 글입니다.
번호 1785130
ckdtn8025
2009-06-05 | 조회 1288

안녕하세요 전주 현대행수입니다.


글에 앞서 미리 밝혀둡니다.
상황이 상황인지라 제 개인적인 얘기도 포함 될것이며 글이 길어질수 있음을 밝혀둡니다.
전주 분들 중에서도 접률이 안 좋으시거나 이미 마을 나가신 분들과 친하신 분들은
상황을 모르시니 오해하실수도 있으시고 그때마다 상황 설명을 할수 없으니
어차피 공개로 글 올라온 마당에, 이렇게 장황하게 정리해둔 점 양해해주세요.
일단 다 쓰고 나니까 엄청 기네요^^;;
처음엔 상황설명까진 안 쓸려고 했는데,
어차피 타 마을 분들도 아래 글을 먼저 읽으신 분이 제 글을 읽으실거라서
이렇게 되기까지의 과정이 있었기때문에
며칠사이 탈퇴하시는 분이 몇분 계시는거라 올릴수밖에요.


현 전주 마을 댕수로서 마을내 일을 공개적으로 글을 올리게 되기까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원래 군주시스템상 타 마을게시판도 볼수 있게 오픈되어있지만
(굳이 타 마을을 선택하여 봐야한다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전주전용 게시판임에도 불구하고 개편된 홈페이지에선 글 등록된 순서대로 보여지니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마을게시판을 보시는 분들은 어김없이 모두 볼수 있다는 점 때문에
상황을 모르셨던 타 마을 분들께서 그 글을 보셨다며 어떻게 된일인지
저한테로 귓말이 오는 경우도 있는 상황을 감안하여 누워서 침뱉기란건 잘 압니다.
마을내에서 자체 해결할수 있는 문제지만 입장표명이라도 해야겠단 결정을 하게 됐습니다.

"뽀로롱곰돌e"님(이하 곰돌이)께서  6/3일까지 전주주민이었으나,
탈퇴창이 뜨자마자 마을로 갔을시에 이미 타 마을로 이적하였고
마을 자진탈퇴를 하시면서 마을게시판에 글 올리신것을 두시간이나 지난 당일 밤에 확인했습니다.


곰돌이님 글만 보시면 현재 전주마을에 대해서 오해하시는분들도 계실것 같은데
이런글이 올라오기까지 현 대행수인 제 책임이 일단 젤 크겠죠.
곰돌이님이 그 글을 쓰시게 되기까지의 과정들때문에 속상한 맘에 쓴거라고 보고 싶지만
그러기엔 글의 내용들이 오해의 소지가 많더라구요.
주민들간의 인사는 제가 굳이 강요하지 않아도 곰돌이님이 거론하는 "사랑과 정"이 가득한 마을이라면
자발적으로 주민들을 환영해드리고 인사해드려야 함이 맞지 않나요?
그때 합병 하면서 챙겨주던 분들은 학기중이거나 취직 문제로
잠시 접속들을 못하게 되면서 6개월된 주민인 제가 관리하게 된것뿐,
정확하게 새로운 규율이 뭔지 모르겠다고 얘기하신 부분이 적용된지는 6개월이 됐습니다.
마을게시판 공지로 올라온게 1월입니다.

근데 지금까지도 그 규율을 적응 못하시겠다, 모르겠다고 얘기하는건 모순이라고 생각되네요.
저희가 왔을시에도 접으신 분들이 많으셨고 그러다보니 마을 전체 분위기가 달라진건 맞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간은 문제 없다가 왜 제가 대행수를 맡은 지금 와서 거론되느냐.

근데 이 규율을 적용하였다고 해서 마을을 너무 엄하게 관리한다고 얘기한다면
주창에서도 지적이 즉각적으로 여러번 올라왔고,
곰돌이님 본인도 앞서 마을 나간 분에게 지적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지적 당해서 나간 분은 분명히 6개월동안 수십번 경고 받으신 분입니다.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었다는 얘기죠.
다만 차이가 있다면 이전에는 주창으로만 경고나 지적을 하였다면,
지금은 제가 대행수가 되면서 공지로 지적을 하고 있습니다.
싸가지 얘기가 나와서 말이지만  예의 문제 대해서도 얘기해볼께요.
단축어가 사이버 문화로 인해 생긴거니 건방지다 할수 없겠지만
나이가 더 많은 사람이 누구를 거론하여 부르는데 "?" 로 대답하는 경우같은 경우나.
"ㅇㅇ " 그렇데 대답하는 경우는 단축어라고 일축하기엔
군주에서 "님아" 라고 부르는것이 반말이라고 간주되는것과 비교할수 있겠죠.
더 부드럽게 얘기하거나 지적하라,
그렇게 말씀하신다면 그건 저의 부족함이니 그 부분은 인정합니다.

저는 전주 마을 오기전에 전주 대주주님 배려로 금산을 1년반동안 운영해왔고,
마을 합병건 패치를 앞둔 1월 1일에 전주로 마을분들과 상의하여 함께 넘어왔습니다.
합병하기전에 제가 대행수로서 먼저 전주에 "분위기를 파악한후에"
당시 제가 운영한 금산 주민이었던  주민들과 토론을 했었고
전주로 이사오기전에 제안을 먼저 하게 됐습니다.

세가지 규율을 제안했으며 참고로 알려드리자면 현재 전주마을 규율은

첫번째 - 주민들간의 인사 의무화
(이건 아주 기본중의 기본이라고 가장 중요한 규율이라 생각합니다.
두번째 - ? ㅇㅇ ㅅㄱ ㅊㅋ ㄴㄴ ㄳ 같은 단축어 일체 금지
(이정도 규율은 다른 마을에서도 쉽게 찾아볼수 있는 규율)
세번째  - 마을 자진탈퇴시엔 재가입 불허 
(이 부분은 예전 대행수님도 마을 지붕에 정리해둔 규율, 현재도 유지)


* 자진탈퇴 발생후 마을게시판에 글 올라오기까지의 과정 *

당시에 전주에 제안했을시에 수용을 해줬으며 저희와 합병이 확정 된 후에
저희들이 이사가기전에 이미 전주내에서도 합병을 위해서
합병 한달전부터 자발적으로 노력을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신규주민 몇분만 제외하고는 모두 지켜주시고 계시는데요.
(이번일을 계기로 공지하기전에 지적하는 이유는 인식되시라고 하는거니
불쾌해 하지말라고 얘기하게 됐네요 ^^)
곰돌이님이 마을 나가기시전에 자진탈퇴하시는 분이 계셔서 일이 시작된거 같은데
처음 발생한 일은 제가 전주마을에 온지 6개월만에 처음 뵈었던 분이 복귀를 하시면서
마을분 몇분과 만난 자리에서 복귀하시면 지원 해준다고 하셨다는 얘기를
주민챗에서 자주 하셨는데 그 지원해주시기로 하신 분이 개인 사정상 접속을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마을에서 유일하게 그분 계정을 알고 위임 받은 제가 마을일에 많이 관여하고 있었는데
지인분들끼리 친하게 얘기 나누시는거 보면서 소외감 들었었고,
질문 정도에나 겨우 답하면서 처음 뵙는 분이고 살갑게 먼저 다가가지 못 한점은 맞습니다.
평소에도 살갑지 못한 스탈 탓에 몇번 저의 채팅으로 표현되는 어투가 무뚝뚝하다는 얘기를
워낙 예전부터 들어서 잘 알고 있었지만 마을내에서도 처음엔 무섭다고 어려워하는 분들 많았고요;
시간이 지날수록 오히려 무섭다고 한 주민분들이 저에게 상의를 하고 조언을 구하게 되는건
지켜보면서 오해가 절로 풀린거라고 믿었고
군주를 하면서도 다른 취미 생활인 "십자수" 를 병행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모티콘 첨부를 생략하는 채팅습관이 오해를 부른것 같은데
저도 사실 정확하게 어느 부분때문에 불쾌하셔서 나갔는지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저로 시전 얘기중에 불쾌하셔서 나가셨다 그거만 확실히 알겠네요...
대행수 맡기전에 시전행수를 5개월동안 하였고,
제가 시전에 아주 각별해서 이미 받은 시전자리도 옮기게 해가며 정리한건
전주분들 중에서도 많이들 알고 계시는데 시전을 안 드리겠다고 거절한것도 아니고요.
그 복귀하신 분께서 한달사이에 시전을 두번째 날리셨다고 하셔서
의무적으로 주창으로 지난번에도 날리셨는데 시전을 왜 또 날리셨는지
복귀하셨으니 혹시나 시전 연장하는 법을 모르실수도 있을거란 생각에 묻는거라고
상황설명까지 했었는데 다른 분도 봉이김선달에게 물건 찾음 되니까 접지말라고도 했는데
그 과정에서 그분께서 기분이 불쾌하셨는지 시전을 안 받으시겠다, 그냥 게임 접겠다.
이렇게 말씀만 하시고 마을을 바로 자진탈퇴하셨습니다.
예전엔 누가 탈퇴했는지 신청했는지도 몰랐지만
요즘은 패치로 인해 대행수에게 바로바로 알람창이 뜹니다.
그래서 그분이 바로 나가신것을 알아 그 분과 친하시다고 생각되는 분들께 귓말까지 해서
무엇때문에 마을 나가신거냐고 물어봤는데
당시에 돌아온 대답들은 본인들도 모르시겠다고 하셨습니다.
후에야 이유를 아셨겠지만 당시엔 분명히 같이 주창을 했고 보셨던 분들이죠.
그분을 복귀하시게 만드신 분에게 대한 미안함과
전주 기존 주민들에 대한 예우 문제로 힘들어한걸 행수분들은 알고 계실겁니다.
일년반이상 함께 해온  같이 이사왔던 주민분들께도 극존칭을 써드리는 상황이었으니
특정분들에게만 "싸가지없이" 굴었던 적은 없습니다. (물론 이건 제 기준이죠 ^^;;)
물론 그분도 저랑 개인적인 친분이 없었으니 그럴수가 없으셨다면 저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차라히 마을을 나가시기 전에 마을 어른으로서 전주를 아끼신다면,
저한테 직접 귓말이라도 하셔서 마을을 위해서라도
훈계정도는 가능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후 첫 탈퇴자가 생긴 그 일이 있은지 며칠 후에 두번째 탈퇴자가 생겼습니다.
랩업도, 마을 이벤트에도 협조적이지 않았지만
전주마을 초창기때부터 계셨던 주민이라는걸 알고 있었고
규율을 적용하게 되면서도 6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단축어 쓰셨고 그때마다 지적하면
" 죄송합니다 " 하셔서 번번히 그냥 넘어가던 상황에서
가장 중요하게 강요하는 인사에 대해서 거론하면서
잠수가 원래 많은 분이란것도 알고 있고 저 또한 잠수할때 조차 인사하라고 강요한적 없습니다.
그럴것이면 첨부터 전주에서 우리가 이사오기전에 규율 적용에 반대를 하던지.
아님 본인들이 먼저 노력을 하였거나 노력을 했어도 습관때문이라고 말한다면
6개월을 동안 지켜봤는데 단축어나 인사 안한다고 강퇴해본적이 없는데

당일 잠수해제 하면서 주창으로 "**누나 안녕하세요" 지인분께만 인사하시길래
당시에 무한도원 진행중이었던 중이라 몹위치 제보나 지휘 문제 때문에
공지로 주로 얘기하던 상황에서 대행수 공지로 인사를 전체적으로 한번 하고 나서
지인분께 따로 인사하라고 했고 " 겜을 켜두고 다른 겜을 하거나 공부를 하던
다른 일을 하느라 바쁘다. 주창을 다 보진 않는다. 가족이라서 인사한것이다 "
대답을 하길래 당시에 다른 가족분도 있었기에 그 말은 맞지 않다 생각하여
"잠수했다고 뭐라하거나 잠수할때까지 인사 다 해야한다가 아니라,
잠수해제하고 주창에 떠오를시에 그냥 한방에 -안녕하세요- 만 해도 될것을
그 분이 잠수하신 동안 오신 다른분들도 다 계신데 전체적인 인사 생략하고
특정 한사람만 지목하여 지인분께만 인사할거면
차라히 귓말로 인사하는게 더 낫지 않겠냐"고 그랬더니
자기가 마을 나가면 되는거냐고 주창에 치고 바로 역시 탈퇴했습니다.

지적 당했다 하더라도 "알겠습니다"라고만 했어도 됐는데
그렇다고 규율을 당장 지켜라 한적도 없고 잠수를 하지말라고 한적도 없고
마을 이벤을 참여하라고 랩업을 하라고 강요한적도 없습니다.
(대신,  시간 투자하여 참여해주시는 분께 일일히 포상 해주고 있습니다.)
그분 같은 경우는 평소에도 인사를 잘 안하시는게 여러사람들에게 거론된 문제였고 
저도, 6개월간 대행수하셨던 분들을 비롯하여 행수분들도 여러번 주창으로 지적한것을
6개월이나 지켜봐왔는데
이제 마을 나가게 되면서 뒷담화가 나오고 있더군요.

그 후에 곰돌이가 나간 분들의 얘기를 알게 되면서 5/29일에 주창으로 거론 할적에
저를 비롯하여 그날 보셨던 마을분들이 그날들의 상황을 설명했고
곰돌이님이 어떤상황인지 알겠다고 흥분해서 미안하다면서
" 나간 사람들이 너에 대해서 싸가지가 없다고 얘기하는데 기분 좋냐고. 오해 풀것은 풀어야지 "
얘기하길래 마을행수분 한분이 오해를 풀수 있도록 중재를 부탁한다고까지 얘기하셨습니다.

처음 나가시게 된 분은 복귀하시는 분이셨으니 서로 입장차이에서 오는 오해였고
그분에겐 사적인 감정은 없었지만, 두번째 나가신 분은
6개월이상 수십번 경고와 지적을 받은 주민이었기때문에 나간것에 속상하긴 했어도.
곰돌이님 같은 경우는 주창으로는 사적인 대화도 했던 동갑내기였고(주창으로는 말놓는 사이)
예전에 타마을에서라도 대행수 경험이 있었다면 제 입장을 배려하여
귓말이라도 먼저 하여서 주창으로 얘기하기전에도 저한테 귀띔 할수도 있었을테고.
지금 상황이 맘에 안 들어서 나갔고 불만이었단걸 알지만
나가기전에 주창에라도 공개적으로 절 질타할때도 분명히 한쪽말만 듣고 오해했다고
주민창에서 모두가 보는 앞에서 공개 사과까지 하신 분이 며칠 말이 없다가
이렇게 마을게시판에 글만 남기고 인사조차 없이, 나간다는 귓말 하나 없이 나갔습니다.


본인 의도야 어쨌든 상대방이 다르게 받아들인다면 의미없다고 얘기한다면,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죠.
지난주에 마을창으로 그 얘기들을 거론할때
행수분들께서 마을 나가신 분이 그날 인사 안한 그 한번의 일로 대행수가
그렇게 공지로 지적한것이 아니라는 말을 하니
곰돌이님 입장에서는 농담이었겠지만 행수분에게
" 하늘이를 사모하시나봐요. 와이프분이 꼭 보셔야겠는데요 "
그것도 마을내에서 같이 대화도 나누시던 분들이 그런 상황에서
저한테 남친도 있고 누구란거 알면서 유부남이신 행수분께  그런 농담을 한것이니
이렇게 얘기한것은 주민창을 지켜본 분이나 당사자(저와 행수분) 입장에선
"건방지다" 또는 "불쾌하다" 라고 생각되는 문제죠.
곰돌이님 같은 경우는 분위기 전환해볼려고 농담한것이다라고 얘기해서 일단 참았지만
전주 가입한지 5개월만에 첨 뵙는 분께 제 딴에는 시전 연장하는 법을 모르시는가 싶어서
알려드릴려고 묻는 의도가 싸가지 없다고 표현되는거라면
위에 내용과 비교하였을때 진정 건방진것은 어떤것일까요?

누가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다 본인 입장에선 이유가 정당하게 있는건데
입장차이를 좁혀볼려는 노력도 안하시고 일방적으로 얘기하시고
마을을 훽~ 나가버리셨는데
갠적으로 얘기도 못 나눈 저한테 그냥 "그 애는 싸가지가 없더라 " 가 아니라 
제가 싸가지없어서 곰돌이님 표현대로 몇년을 지내온 마을을
그렇게 쉽게 나간거라고 얘기"할수 있는 부분도 없다고 봅니다.
무조건적으로 제 책임으로 넘기는건 문제있다는겁니다.

몇년을 계신 분들이 마을을 탈퇴하게 되기까지 생각해보셨냐고 말씀하셨는데
접으신 사이에 마을 규율이 생겼고, 6개월동안이나 지적을 했음에도 강퇴처리 하지 않았는데
이미 지켜나가는 분들이 있는데  마을에 적응 하시는것이 우선이지,
잠깐 "임시로"  대행수 맡은 저로 인해서 마을을 나가는 상황에서
그렇게 다시한번이라고 부여하면서 강조하는
" 사랑과 정" 이 있었던 전주에 애정이 있었다면 그런글을 올릴수 있었을까요?

차라히 그날 주민들이 모두 보는 주민챗으로 사과하지 말았음
곰돌이님이 그렇게 나갔어도 덜 속상했을것 같네요.


후에 저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는 분이 싸가지없다고 하셨다는 얘기가 들리게 되는것 때문에
저도 상처를 많이 받았고 곰돌이님이 나가신 그날밤 신규주민을 제외하고
모두 정담소에 모여서 얘기할때 대행수 그만두고 싶다, 차라히 나가신 분을 돌아오시라고 하고
저희가 다시 나가면 되느냐 그런 얘기도 나왔습니다.
그렇게 강조하는 "사랑과 정"이 사라졌다는 글을 남기면서
본인이 먼저 나가실 당시야 주민들과 잘 어울리셨다고 보였는데
초창기 마을합병 할적에 일일히 주민들에게 인사 잘해주고 챙겨주었는지
그거부터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진정 "사랑과 정"이 없다고 거론할수 있나요?
우리는 분명히 합병할 당시에 소외감 들었고 인사도 여러번 무시당한 부분은
아는 사람들은 알고 계시죠.
우리가 오기전부터 "개인행동" 이 강한 문제로 얘길 많이 나눴는데
-자유분방함- 과 -따뜻하고 사랑과 정이넘치다-는 확실히 다릅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규율을 제가 댕수 맡으면서 적용된것도 아닌데
새로운 규율이 저희가 이사오기전부터 적용됐고 저희가 이사온게 6개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적응 못하겠다는 이해할수 있다고 친다 하더라도
같이 사냥을 하다가 공업 받고 있으면서 바로 옆에서 랩업하는데도 축하조차 해주지 않고
주민챗을 하면서 중간에 마을분들이 들어오시는데도 인사도 안하시면 채팅은 계속 하시는 경우
제가 보거나 얘기가 들어오는 경우엔 그런 분들에겐 일일히 제가 개입하여 지적한적은 있습니다.


그래서 대행수 되던 그날부터 모든 주민분들께 공지로 인사를 해주고 있습니다.
주창이 휘리릭 하여 못 보셨다는 분들을 위해서요.

그렇게 따뜻함을 그리워하시는 분이 저희가 이사왔을때 따뜻하게 대해줬나요?
예전 금산, 문경이 전주로 흡수되는 과정에서 우리는 안 섭섭해서
여태 마을을 위해서 매일 왜구를 하고 이벤을 하면서 노력하고 있을까요?
모든것을 주창으로 공개 상의하고 결정하는 상황에서 독재란 얘기가 왜 나오는지 이해할수가 없네요
저희가 오기 몇달 전부터 이미 전주분들이 울산으로 가신 분이 여러 분들 계신데
이것은 어떻게 설명하실건가요?
(울산 마을 관계자분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굴러들어온 돌이 박힌 돌을 빼낸다는 얘기를 듣기 싫어서 그렇게 노력하였는데
차라히 마을 게시판에 이런 글을 안 올렸다면
왜 글을 타마을 분까지 볼수 있게 모두가 보는 곳에 오해하겠끔 올리셨는지.
차라히 주창이던 귓이라도 해서 좋게 풀수도 있었을텐테
적응 못하겠다 하고 나가는거까진 좋은데, 남아있는 사람들을 배려하지 못하는
전주 마을 이미지를 훼손하는 글을 올리고 탈퇴하셔서 제가 이렇게까지 구차하게
해명 아닌 해명을 해야하는 상황이 참으로 유감스럽네요.



05년부터 군주를 시작했고.
군주가 처음으로 하는 게임이고, 온라인에 대한 선입견을 안고 시작했지만
중간에 두세달 접속 못한 일만 빼고는 좋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으면서 접지도 못하고
꾸준히 해왔었는데 정말 겜하면서 요즘처럼 눈물이 울컥 난적이 있었었나 싶네요.
걱정해주신 분들, 격려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리고요...



혹시나...
전주분들 중에서 불만이 있으시면 훽 나가시지말고 그전에
대행수이던, 행수분들이던, 주창으로던 어떤 경로든 먼저 얘기를 해주셔서
조율을 하시던지, 양해를 구하시던지 해주시길 바랍니다...



잠 들었다가 잠깐 깬 사이에 계속 생각나는 마을게시판때문에
결국 새벽에 앉아서 작성한거라 정리가 안되어있다면 양해 부탁드리구요.
지금까지 다 읽어주신 그대는 진정~ 전주를 아껴주시는 분으로 생각합니다.
감사드립니다.
마을을 위해서 매일 실행되는 이벤트에도 매번 참여해주시는 모든 분들과
격려해주시는 분들을 위해서 한번 더 제대로 홧팅해보려고 해요.
저 많이 도와주실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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