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하게 쓰려하네여

장소 : 영등포

참석자: 완전단순 천황검존, 킹왕짱수다 흑장미여신, 물고기를 부르는 납치(단종,대전)

완전잠티 개미허리신세경, 패대기를 부르는 설화, 에버렌드걸 도도,

냉면걸 하세요, 영혼의목소리 오내(순창)

5시에 영등포에서 만나기로 햇지만... 6시넘어서 온 웬수들..

우선 배를 채우러 저번 현모에 맛나게 묵엇던 갈비집에서 술 한잔과 함께 맛나게

묵으며 순탄하게 담소를 즐기며 웃고 떠들었는데...

갑자기 신비하게 나타한 여인의 한마디... 소맥이 맛나요 ... (누굴까 ?)

아후,,, 드뎌 초토화를 시키는 회오리 맥주.. 맛나게들 드시더만여

역시 이번 현모도 키보드와 헤드셋이 필요햇던 설화.. 멍때리지 말고

키보드와 헤드셋이 읍어도 주절댈 수 있는 멋진 인간이 되실..

밥 시키먹고 ... 후식 냉면까지 시켜서 3인분을 먹는 우리의 냉면홍보대사 세요양

그러고도 날씬한걸 보면 천상의 여인인듯..

이제 술한잔 했으니,, 술도 꺨겸 향한 당구장..

포켓볼에서 난무하는 비리의 현장... 눈 돌리면 치지도 않는 공덜이 우르르 구멍속을 향해

출발 하더만여 .. 띠 공치다 색공이라 우기는 처절한 생존의 본능 .. 강하다...

이제 3차로 ... 노래방으로 향햇다우

오널의 빅하이라이트가 출현하였으니.. 간드러지는 목소리의 도도와

개콘 슈퍼스타 K 신보라를 능가하는 신비한 가창력의 소녀 우리의 오내...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좌중을 숨죽이게 하네.. 아아 우리의 쿠쿠가 왜 오내양을 열렬히

사랑하는지 이제 알꺼 같다는.

처음부터 끝까지 고객을 외치며 반짝이는 온 몸을 오그라들게 하느

에버랜드 걸 도도 .. 지치지도 않넹 ㅋ

납치하고도 밤새 싸웟다는 ...

이제 마지막으로 .. PC방으로 향하는 최후의 6인.. 다덜 잘도 버티는데

안잘라고 버티다 결국 5시에 뻗은 나는 또 코골고 잣다는 운명의 증언이 ... 쩝

오내와 납치를 고속터미널에 바라다 주고 ... 집으로 향했다는..

집에 와서 전화 안하고 당연히 외박햇다고 교회에서 전화한 마눌 .. 좀있다 죽을듯

낼 무사히 접속하기를 기도 하시라..

참,, 계단에서 굴렀는데 꼴랑 다리 삔 우리의 도도 .. 빨리 왠쾌 하시길 (옥의티)

이번현모두 잼나게 웃고 떠들고 애정이 꽃피는 현모가 되었다고 생각하는 1인

모두 스트레스 잘 풀고 갔는지 궁금하기도 하네여

덕분에 돈 만 퍼질나게 썻지만... 이것도 걸리면 죽는다 ㅋ

현모는 앞으로도 수시로 할 예정이니 .. 참석 가능 하신분은 언제 든지 환영..

머나먼 순창과 대전에 참석한 오내와 납치에게 영광을...

[추가 야그]

흑장미여신이 왜 난 야그에 없냐고 시비 거는 바람에 ... 몇줄 추가

술 먹는다는 여신과 세요 .. 둘이 마주 앉아 딴 사람덜이 쭝얼 대던 말던

둘이 얼굴 밪대고 과일쇠주 엄청 빨면서 하는 말... 난 쇠주 맥주 뺴고

엄청 잘무거여 ... 양주 콜 (던 드는 여인 덜 ..)

장편 소설에 출현 하거 시푸신분은 댓글 주시면 출연 고려

[다음현모일정] 다음 현모는 부산이나 아니면 중간 쯤에서 콘도 잡아서 놀 생각

회비가 걱정대긴 한디.. 참석 하실분이 많으면 계획함

--- 현모 후기 끝 --- 스코롤의 압박으로 되도록 간단하게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