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 무슨 용기가 있어서 올 생각을 한건지 지금 생각해보면 참 어이없고 다시 하라면 못할듯한.....

첨에 잠수주민으로만 20명 남짓한 주민이 지금 보니 123명이네요~

주민수 신경 안쓴다고 했찌만...40명 50명...70명...100명 넘어갈때마도 혼자 야호 야호 하면서 좋아했는뎅..ㅋㅋ

아무도 없는 이 땅에 함께 와준 마쓰랑 짱아....

첨에 어리버리 모를때 힘이 되어준 유이님, 해슬님, 용이오빠등 기존 경주분 분들

나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주시는 꿍이, 유리, 마야기, 아라언니, 정오빠, 쿠오빠등 행수분들과

뿡오빠, 금산오빠, 나인님등 그리고 우리 고등학생 훈남 3인방등등 요즘 새로 오셔서 마을창 빛내주시는 분들 등등 정말 너무나 좋은 주민들을 많나서 복 받았단 생각을~항상 합니다.

처음엔 작더라도 훈훈하고 정감있고 즐거운 마을을 만들겠다는 작은 소망이 있었는데

지나다보니 점점 욕심도 생기고 마음도 첨과 달라지고....

친절했던 왕후님이 신경질적인 왕후의 모습이 점점 보이는듯하네요..ㅠ.ㅠ

마니 깐깐하고 어리버리해서 항상 고생하는 분들 감사합니다~ㅎ

서로가 배려하며 즐거운 경주 마을 항상 화이팅~!

그냥 하늘이 너무 파랗고 따스한 날씨에 살짝 감정선이 예민한 날인가봐요~ㅎ~ㅋ

너무나 환상적인 우리 주민분들~~언제나 모두 즐겁자구요~~>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