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경주로 온게 7월초였던듯한데....오늘이 4월이니깐...3개월있으면 1년이 다 되어가네요..

그때는 24명 잠수주민에....짱아랑 저랑...지금은 없는 마쓰랑 세명이서 첨에 와서 놀았는데....

그러다가 주민수가 30명 되고 40명되고 점점 늘어날때마다 하핫...ㅋ

그때가....즐거웠는지...지금이 즐거운건지...그건 모르겠네요...

지금 있는 주민분중에서는 시비오빠 젤 먼저 오신듯하구...흠....첫 인상이 기억에 젤 많이 남아여...

글구 퀘스트 도와달라고 자막하시던 소어오빠..ㅋㅋㅋㅋㅋㅋ지금 생각해도 웃쿄..ㅋ

저는 항상 복 받았따고 생각하는게 우리 언니 오빠 동생들 너무 너무 좋은 분들만 있으셔서 정말 감사하고 든든해요...

제가 너무 댕수를 오래해서 그런지...마을이 커서 그런지 솔직히 이래저래 지치기도 하고 내려놓고 싶기도 하고 한데

음....너무 깊이 뿌리를 내렸는지 쉽게 되지 않네요....

마을 운영이 어떤건지도 모르고 개인적으로 룰이 있거나 한것도 아닌데...

전에 세종에서 몇분들이 온다고 하셨을때도 그렇고 얼마전에도 그렇고...다들 혹여라도 마을에서 분열이 생기거나? 혹은 나중에 뭉쳐서 나가면 어쩌나 걱정들 다들 하셨고 했지만

우리 주민들을 믿기에...하핫...크게 고민 안한거 아시죠?

지금 어떤 분들은 우리도 이래저래 내분이 일어나겠지하고 보는 분들도 있다고 하던데!!

지금까지처럼 늘 서로 배려하며 함께 즐겁게 지내요~

나한테만 내 경주 아니고......우리 경주죠?ㅋ

아는 분들도 있고 모르는 분도 있고 하시겠지만 갠적으로 요즘 제가 좀 불안정해요...힛....

몸도 이래저래 안 좋구....

개인적인 일이 좀 있고 군주서도.....흠....

이제 곧 괜찮아질거에요~ 가끔 조울증 증상 보여도 그려려니 해주세욧~~ㅋㅋㅋ

음......

지금 함께하는 순간... 그 함께 한 시간이나 추억이 아무것도 아닌것도 아닌건 아니죠?

아웈.......괜히 술먹고 이소리 저소리 하핫~~죄송합니당~~

혹여 불만사항이나 그런거 있음 언제든 귓주셔도 되구요~

요즘 저 말고 힘든 다른 분들~~모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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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어리버리 우유부단한 저 때문에 함께 속 끓이고 고생하는 삼촌 언니 오빠 언니들 동생분들....

못난 댕수 항상 따라주시는 우리 주민분들~

항상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언제나.....늘 행복하고 건강하세요~~뿌잉뿌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