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직장때문에 서울에 와서 살던 왠 여자사람 한명이...
심심해서 단순함 게임을 생각하다가 어릴때하던 군주가 생각나서

언제
2014년 언젠가.....아...2013년인가....아무튼 몇년전에...
군주를 다시 시작했어요.

어디서
태조서버 에서...
누가봐도 여자인거같은 캐릭명 '샤랄라왕후'를 스승님으로 신청했더니
첫질문이 "왜 Lv8에 스승신청하세요? Lv4에 해야하는데..."
...사냥하다 보면 그럴수도 있지...ㅡㅜ
ㅋㅋㅋㅋㅋㅋ
엄청 엄청 낯가리다가 경주 마을에 정착을 하고.....
계속 계속 낯을 가리다가...

무엇을
대행수님과 행수님들과 주민분들의 무한 공업과 사랑과? 관심과? 정성?으로
만렙을 했어요 !!!!

어떻게
착한 경주마을 분들 덕에 ~~~^^ 매우 즐겁게 ~~~!
용궁2층가서....왜 용왕이 안나오지 라며 한참을 기다리고...
소환구슬을 몰라서 백려소굴에서 시간맞춰서 보스몹잡으려던 캐릭터가
만렙을 했어요 !!

왜
만렙은 시간이 시켜줘요 ㅋㅋㅋ
그 시간을 계속 이어가게 하는 이유는.... 경주에 오셔서 직접 느끼시길...

그래서
좋다구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