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서 저는 대행수를 퇴임하고

다음사람에게 자리를 물려 줄려고 합니다.

그동안 도와 주신 모든 주민들에게 감사드려요^^

제가 4월부터 하는 일이 많아져셔

접속은 하되 낮이나 저녁타임에는 거의 잠수를

하여야하는 처지네요..

대행수로서 많은 도움 드리고 같이 즐거움을

나눠야 하는데 그렇게 못해서 언제나 미안함을

가지고 있네요;;

그러나 오늘날 해주가 남부럽지 않는 마을이되었고

앞으로도 든든한 우리 해주주민들이있기에

물러나는 마음이 한층 가볍습니다.

1대 구라대장군 , 2,3대 풍림화산 ..

앞선 대행수들이 고생 많이해서 키워왔고,

저는 단지 자리만 지켰네요^^

대행수 자리는 많은 희생과 노력이 필요한 자리이고

본인의 이익보다는 마을의 이익을 위해서 봉사하는

자리라는 것을 새삼 통감하면서 다음 대행수로는

저와 함께 해주를 만들고 키워온 술푼아픔 행수를

추천합니다. 요즘 시간적여유가 있고 또한 군주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바, 주민과 마을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주민들께서도

새로운 대행수를 많이 도와주시리라 믿습니다.

앞으로 저는 일반 주민의 입장에서 같이 동고동락할것입니다.

즐겜합시다~~^^ 해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