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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별 게시판

수렵장 이벤트를 끝내며...
번호 481745
chouru
2005-05-23 | 조회 236

^^ 안녕하세요 삶과죽음의공존입니다. ^^

수렵장 이벤트를 마치며 나름대로의 경험담이라고 할까요? 머 그런 제 느낌을

적고 싶었습니다.

우선, 이런 이벤트를 준비해주신 삐구왕님과 대행수님, 그리고 역참행수님께

감사를 전하고 싶네요^^ 더불러, 이벤트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해준 모든

주민 여러분께도 감사를 표합니다.

처음이란 늘 같은 기분인가 봅니다. 설레이고 기대되고 또 약간은 긴장되고..

그런 기분으로 좀 과한 기대도 했었나 봐요^^;;

그리고,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크다는것을 곰곰히 되내이게 되는 시간이

었던것 같습니다.

저는 솔직히 표창닌자나 늑대닌자를 사냥이든 퀘스트든 접해본적은 없습니다.

또 2만마리의 숫자가 가져다 주는 부담감도 몰랐구요^^;; 몇몇 행수님들의

쉽지 않을거란 말씀을 들었을때도 별로 크게 걱정하지 않았답니다.

그냥 이렇게 생각했죠~^^;;

" 우리 마을에 사람이 몇명인데~ 별로 어렵진 않겠구나~~"

이벤트가 삐구형님의 배려로 약속시간보다 20분정도 앞서 시작하고 제일먼저

수렵장 안에 들어갈때도, 약속된 시간이 되어서 한분 한분 들어오실때도

쉽게 끝날 이벤트를 조금도 의심하지 않았답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했던 상황과는 다소 차이나는 모습에 조금은

어리둥절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아니더라도 얼마정도는 더 참여하실꺼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적은 수에 실망, 이벤트는 시작했지만 각자 다른 볼일에

동참하지 않음에 실망, 이벤트를 열어주신 세분중 두분이 참여함에도

정작 참여해야할 사람들이 크게 미안해하지 않는 분위기에 실망했습니다.

그래도 내일 일요일이 있다는 생각에 나름대로 납득하려 애쓸수 있었죠

몇명이 파티를 맺고 시작했다가 한분씩 나가시면서 결국 혼자 수렵장 안을

돌아다니며, 왠지 이건 아니다 싶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새벽 5시 다되어서까지 잡다가 밀려오는 피곤함에 저두 그만했습니다.

그래도, 내일은 다같이 할수 있겠지 싶어서요...

제가 일어나 접속해보니 두분 계시더군요. 일요일이고 아침이니까 그러려니

했는데, 시간이 더 지나고 점심시간이 지나고 저녁시간이 다 되도록 단 한번도

같은 시간대에, 이벤트에 동참하는 수는 5명을 넘기지 않았습니다.

중간에 다른 마을분들이 와서 잡았음에도 결국 약속시간보다 10분정도를

더 넘기고서야 끝이 났습니다. 마지막에 여러명이 동참을 한것이외에는...

음~~~ 두서없이 썼네요~~ 그냥~ 이런식으로 이벤트가 시작됐고

끝이 났다는것을 왠지 말씀 드리고 싶었습니다.

솔직히, 상금이니 상품이니 하는것은 생각도 하지 않았습니다.

공짜니까, 솔직히 주면 좋겠지만, 전 그런것보다 더 큰것을 바랬었나봅니다.

비록, 게임이지만, 그래도~ 군주를 접하고 가입한 마을에서 처음으로 해보는

이벤트라서, 못보던 마을분들과 어울릴수 있고, 비록 실패하더라도

같이 참여한다는 기쁨을 바랬었나봅니다. 처음엔 그게 그렇게 큰 욕심이

아니라고 생각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참 큰 욕심이었나 봅니다.

각자 개인 시간이 있고, 생활이 있고, 또 선약이 있을수 있는데~~

또 사정상 할수 없는 분들도 있을텐데~

그런데도 저만 생각했었나 봅니다.

흠~~ 두서없이 써내려가다 보니 문득 생각납니다.

랩은 41이었지만, 아직도 군주라는 게임에 낯선 보보님이 수없이 죽어

가면서도 몹 한마리 한마리 잡으면서 좋아하던 모습도~

다소 늦게 왔지만, 그래도 같이 하시려고 꾸벅꾸벅 졸면서 잡던 눈오나봐님도,

예정된 시간 맞춰서 처음부터 열심히 해주시던 될놈님과 조금 늦었지만

새벽까지, 어쩌면~이른 아침까지 열심히 하시던 뚱뚱교교황님도~

이벤트 기획에 동참하시고, 알바에, 아이템 구매에, 제조에, 퀘스트에 바빠도

틈틈히 오셔서 열심히 잡아주시던 부활나그네님의 모습도~

이벤트를 준비해주셨으며, 선약된 등산에 또 술자리에 피곤할텐데도

묵묵히 같이 해주신 대행수님의 모습도~

그간 못뵈었던 몇몇분들의 동참과 새로이 가입한 기와님의 열심히 하시던

모습도~ 간간이 오셔서 이벤트를 참여해주신 궁수님 모습도~

머~~솔직히 전 이번 이벤트로 억울한건 없습니다.

랩업을 이벤트 동안에만 5업을 했고, 수렵장에서 먹은 재료아이템만해도

몇천만원어치이고, 또 상금에 금괴까지 받았으니까요~

그래도 이상하게 서운하고 아쉬운 기분은 어쩔수 없나봅니다.

아마 다음에도 이런 마을 이벤트가 준비되겠죠~~^^

다음엔 랩업도 할수없고, 아이템도 먹을수 없으며 상금이나 금괴를 받지

못하더라도, 그저 다 같이 함께 할수 있는 이벤트였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이벤트를 마련해주신 삐구형님의생신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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