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마다 가입동기는 다르지만 우리 모두 의정부라는 한울타리에서 웃고 떠들며 함께 고민하며 지내고는 있지만 가끔보면 같이 어울리지 못하는 아웃사이더 분들을 볼때마다 아쉬움이 남곤 합니다

어떻게 하면 해결할수 있을까 정말 많이 생각해봤지만 저 혼자 힘으론 해결할수 없는 문제라는걸 느끼고 우리 모두 나서서 분위기를 바꿔봣음 합니다

첫째, 서로에게 조금더 관심을 가져봅시다

우리 모두 사실 본심은 그렇지 않지만 자기만의 스타일상 약간은 무관심했던게 사실입니다 한 사람이 주민 모두에게 관심을 가지자는 부담스런 말이 아닙니다

1:1 혹은 1:2 이런식으로 한 사람이 또 다른 한 두사람에게 관심을 가져준다면 결국 서로 서로 끈으로 연결되리라 믿습니다

실천방법으로는 인사잘하기 , 질문에 대해 아는 범위내에서 답변잘해주기

둘째, 가족같은 분위기를 만들어봅시다

온라인 겜의 특성상 쉽게 만나고 쉽게 헤어지는게 다반사이지만 인연은 소중한것입니다 현재 의정부에는 다양한 연령층이 존재합니다

서로 서로 나이를 밝히고 형 동생 누나 언니 이렇게 호칭을 바꿔버립시다

나이를 강조하는건 나쁜 뜻은 없습니다 단지 닥스님 하는거 보단 닥스형이라 부르면 서로 좀더 가깝게 느껴질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연장자는 연장자로서 모범을 보여야 할것입니다

앞으로 저는 제 나이 34세를 틈만 나면 밝히고 저보다 어리신 분들은 말 놓고 편하게 동생으로 부르고 저보다 연배있으신 분들은 형님 누나로 호칭하겠습니다

강한 마을을 만드는 방법? 별거없습니다 주민들끼리 화합하고 단합하면 그게 바로 강한 마을을 만드는 방법입니다

저 혼자 한다고 되는거 절대 아닙니다 같이 해봅시다 의정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