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별 게시판
[펌] 빵과 우유 |
번호
537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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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0자미부인0o | 세종 | Lv.31 |
2005-06-29
| 조회
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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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가 짧은 봉팔이가 버스를 타려고 줄을 서 있다.
여기 빵하고 우유 하나 주세요! 냠냠!
봉팔이 : 맛있겠다. 나도 내일 돈 가져와서 사먹어야지~
봉팔이 : 엄마 나 용돈 줘~
엄마 : 뭐하게?
봉팔이 : 쓸 데가 있어요..!!
다음날.......
봉팔이 : 아줌마 빵하나 우유하나 주세요~!!
아줌마 : 뭐라고??
봉팔이 : 빵하나 우유하나요...!!!! ㅡㅡ++++
혀 짧은 발음 때문에 못 알아 듣는 아줌마
아줌마 : 대체 뭐라고 하는 건 지 알 수가 없네..
봉팔이 : 빵!! 하!! 나!! 우!! 유!! 하!! 나!! 요~~~~~~~~~~!!!
뒤적뒤적...
아줌마 : 자~ 니가 찾는게 이거지?? 바나나 우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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