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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별 게시판

대행수를 지내면서...
번호 582400
jh771224
2005-07-26 | 조회 317

운이 좋았던건지 나빴던건지...

통영마을에 오고나서...

한달여정도만에 수렵장행수직을 맡게 되었다...

너우 갑작스럽고...

아직 나에겐 버거운 자리라고 생각했기때문에 많이 망설였지만...

주위에서 많이 격려해주고 도움을 주겠다고해서...

경험삼아 적임자가 나타날때까지 해보기로했었다...

아마 그때 거절했더라면...

지금하고는 상황이 많이 다르지 않았을까 싶다...

그당시...

90렙을 갖넘기고 포획술을 찍었었기때문에...

34스킬이었던가로 기억한다...

포획스킬을 올리고 인형을 마련하기 위해...

하루에 반나절은...

무조건 하늘가재만 잡았다...

그렇게 하루에 4~5시간씩을 스킬업과 인형모으기에 투자했지만...

워낙 스킬이 낮은지라...

대부분의 인형은 내돈으로 사서 충당을했고...

하루에도 몇번씩 주민들이 바라는 몹이있으면...

하던일을 멈추고 마을로 돌아와서 몹을 바꿔주곤했었다...

그러던 와중에...

또다시 갑작스럽게 대행수직을 맡게되었고...

두차례 주식인수를 겪게된다...

초보대행수로써 막막했던 그때 심정을 누가 알수있을까...

거북선을 만들려고 모았던 재료들을 다 처분하니...

10억이 조금 안되게 나왔었고...

다행히도 그당시 행수진들과 지인들이...

빚을져가면서까지 발벗구 나서줘서 잘 마무리될수있었다...

주식인수도 인수였지만...

제일 골치는 역시 증자였다...

매번 30만이 넘게 들어오는 증자테클...

5천만원에 가까운돈들을...

행수들에게 공동책임이라는 명목하에 부담 시키면서...

마음이 마냥 편할수만은 없었다...

그래도 모두 같은마음이라고 생각했었기때문에...

지금까지 올수있었다고 생각을 한다...

대행수니 행수니...

겉보기에는 화려해보이고 부러워보일수있는 자리라고 생각한다...

처음에 수렵장행수직을 망설였던 이유는...

나에게 그만한 책임감과 자격이 있을까라는 의구심에서였고...

행수직을 거쳐 대행수를 하고있는 지금에도...

끊임없이 나 스스로에게 그런 질문들을 하곤한다...

내가 대행수를 하면서 행수직을 맡겼던 사람들은...

자의든 타의든...

그런 책임감과 자격을 갖추기위해 노력해왔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행수가 아닌데도 마을일에 발벗고 나서주섰던 사람들에겐...

이미 그런 허울좋은 자리보다...

마을 주민으로써...

함께라는 의미가 중요했던게 아니었을까...

행수라는 자리가 많아서...

주민들에게 모두 돌아갈수있다면 좋겠지만서도...

그럴수없는게 현실이고...

그렇다고 매번 행수를 바꿔가면서 마을관리를할수도 없는 문제다...

자리란게 필요할 뿐이라면...

지금 대행수자리도...

다른사람에게 주어서...

한사람이라도 더 직급을 가지게 하고싶은것도 사실이다...

내가 대행수가 아니라고해서...

마을하고 상관없는것도 아니기때문이다...

지금 내가 대행수이기때문에 이렇게 말한다고 생각할수도있겠지만...

한번도 내의지로 행수나 대행수직을 맡아본적은 없다...

물론...

행수나 대행수직을 맡음으로써 좀더 책임괌과 의무감이 생기긴하겠지만...

그게 아니라고해서...

내가 할일이 없어진다거나...

마을 구성원이 아니거나 하는게 아니지 않는가...

한번쯤 물어보고싶다...

통영이란 마을에 가입한 이유가 무엇인지...

함께 즐겁게 게임하기 위해서가 아닌가...

지금까지 내가 매번 부담을 가지고 주식을 인수하는 이유도...

같이 게임하는 사람들이 조금은 편하게 게임할수있는...

그런 여건을 만들어주고 싶은 마음에서였는데...

그 마음이 잘못된게 아닐거라 믿는다...

언데까지일지 모르지만...

지금 함께 게임하고있는 모든이들과...

게임하는 동안만큼은 즐겁고 편하게 지냈으면하는...

바램과 함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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