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4학년 설꼐 수업이 있는날이었어요, 앗! 어제구나 ㅋㅋ 교수님이 지난주에 같이 밥이라구 한끼 하자면서 그러시길래.. 저희들은 눼~~ 그러구 대답했엉용 ㅋㅋ 고기먹는줄 알고..ㅋㅋ 그네 수업이 끝나고 스케줄을 불러주시는데.. 학교 앞에서 먹는게 아니라.. 대구로 나가자는 것이예여!! 순간 당황한 저희들 대구 나가면 1시간 넘게 차타구 가야 하는데..

수업이 3시에 끝나고.. 4시 넘게 까지 학교에서 팥빙수 먹으면서 예기하다가 대구로 출발했어용 첨 목적지는 칠성시장안에 있는 보리밥 할매집!! ㅋㅋ 거기 교수님이 자주 간다면서 욕쟁이 할머니도 보구 보리밥두 참 맛있었어요. 시장의 정겨움과 할머니의 정도 느낄수 있는곳!! 나중에 대구 오시면 제가 그곳으로 모실꼐요 ㅋㅋ <무한 잠수 타야지..ㅋㅋ> 다음은 대구 번화가로 들어가서 각자 손에 아이스 크림을 들고 시내 구경 했어요 건물 예기도 하면서.. 옷도보고 악세사리도 보고..( 난 여자두 보고..ㅋㅋ) 그러다가 전통 중국음식만 고집하는 술집에 들러 갔어요 난생처음 팔보채라는것두 먹어보고.ㅋㅋ 오이 소주에.. 몸도 적시고..ㅋㅋ 꽤나 고급 음식점이었어요 밥은 안하구 오로지 술안주로.. 거기 주방장 형이랑두 친해지고 또!! 중요한건 거기 여자 알바생이 21살이었는데. 꽤나 이뽀어용 ㅋㅋ 다른 친구들도 초 관심!! ㅋㅋ 거기서 술너무 마셨어요!! 주전자에 술을 주는데.. 빨리먹고 그 여자 부를려고..ㅋㅋㅋ 근데.. 남자 종업원이 계속 옴!!+_+ㅋㅋ 어제 잠도 2시간 자구 수업 들어간거라 술 한자 두잔 들어가니.. 무지 피곤했어요 그러다가 다음 곳은 음악과 병맥이 함께하는곳!! 거기서 또 맥주를 마시면서 교수님의 인생의 이런저런 예기도 듣고 잘 모르지만 팝송도 신청해서 듣고 했어요 거기 외국인 무지 많았음!! 다들 영어쓰지만 난 자랑스럽게 대구 사투리 섰음!! ㅋㅋ 거기서 나오니깐 잠이 무지 쏟아지는데.. 나이트를 가자고 결정!! 와~~~~~~~~~~~~~~~~~~~~~~~~~~~~~~~~~~~~~~~~~~~~~~~~

전 나이트 태어나서 첨 가보는 거임!! 아까 공주누나는 맏어주지도 않고!! 부모님 이름까지 걸게 만들고..미벗ㅅㅅㅅ ㅋㅋ 근데.. 안타까운것이 나이트 입장하는것은 기억이 나고 사람들 춤추는것 까지는 기억이 나는데.. 그뒤론 기억이 없어요 흑흑!! ㅠ.ㅠ 이걸어째 ㅠ.ㅠ 친구가 가자고 깨우니깐 이미 앞에는 양주랑 다마시고 2시간이나 넘게 지났어요 ㅠ.ㅠ 교수님도 나가자구 그러구.. 첨 와본 나이트인데.. 잠만자고 나왔음 ㅠ.ㅠ 이제 언제 가려나.. 나이도 있는데.. ㅋㅋㅋㅋㅋㅋ

이말하나깐 공주누나 화냈음!! ㅋㅋ 이제 잠도 깨고 정신이 드는데.. 다른친구들은 다 기진맥진 !!ㅠ.ㅠ결국 또다시 노래방 가서 노래를 부르는데. 나만 무지 부르고 다들 자고 있었음!! 그래서 아주 목청이 터져라 불렀어요 혼자서 청승맞게..ㅋㅋ 터보의 김종국이 노래부터 소찬휘 노래 KCM노래 등등!! 높은 노래만 불렀엉요 전 그렇게 불러야 노래를 부른거 같아서용 ㅋㅋ 그렇게또 1시간이 훌쩍 지나고 난뒤!! 더이상은 안돼서.. 집으로 오기로 했어요!! 택시 기사 아저씨랑!! 합의보고 2만원에..ㅋㅋ 집으로 ㄱㄱㄱㄱ 도착하니 새벽 4시가 훌쩍 넘고 잠음 깼는데.. 속은 아프네용 ㅋㅋ 어쨌든 무지 놀았어요!! ㅋㅋ 교수님 돈 무지섰겠네..미안해서라두 담주에 더 열시미 설계준비해서 발표하러 가야겠다 ㅋㅋ 교수님 오늘 무지 잘 먹었어요 글구 담에 나이트 간다고 예기하구 술먹어용 그럼 조절할껀데.. ㅠ.ㅠ ㅋㅋㅋㅋ 오랜만에 일기섰더니.. 손가락 아프네.. 다들 올여름 행복하게 보내세용^^* 구럼 시온이 물러가용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