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의 의견으로 행수회의를 통해 몇가지 사항을 결정하고자 합니다.

1. 행수들의 사냥터 지원 문제

말하지 않아도 이미 다들 아시겠지만 개성 행수들을 사냥터에서 보기 정말 힘듭니다. 행수의 책임에 건물의 관리도 있겠지만 시스템상 주민분들에게 공격력 향상을 지원할 수 있음으로 사냥터에서의 지원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사냥터 지원이 가능한 분으로 행수진을 변경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사냥터의 중복 지원은 가능한 피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2. 주민 채팅창 매너 문제

아직도 주민창에서 "님, 님아"를 찾으시는 분이 있고, 장사하시는 분이 있고, 심지어 자기 성질대로 욕을 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제가 보는데로 가차없이 개성에서 탈퇴시키고 있습니다만 잘 지켜지지 않는게 사실입니다. 따라서 여러 행수분들의 도움을 받아 주민창에서의 비매너를 완전 추방하고자 합니다.

3. 왜전 참여 문제

개성 주민 중 많은 분이 왜전에 전혀 참석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렙이 낮고 스틸을 많이 당해서 안한다는 의견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전혀 왜전에 참가하지 않는 것은 열심히 왜구를 잡는 분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따라서 왜전의 참여율을 높이도록 여러 이벤트를 계획할 것이며 지속적으로 왜전에 불참하는 분은 마을 활동에 불이익을 주도록 할 예정입니다.

4. 마을 자금 사용 문제

주민배당으로 얻어진 자금은 개성의 주식증자 방어에 사용되어 왔습니다. 사실 얼마전 까지만 해도 개성 주식이 외부로 많이 풀려 방심할 수 없는 상황에 있었으나 이제는 보유분이 60%를 넘고 있음으로 시간끌기 만으로도 충분히 유지가 가능하다고 판단됩니다. 따라서 마을 자금을 이용 주민 렙업 이벤트 및 지원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5. 마을 이벤트 문제

개성 마을의 자본금이 현재 37억을 다다르고 있습니다. 이는 태종서버 2위의 마을과 비교해도 1.5배가 넘는 엄청난 자금입니다. 마을 자본금은 마을을 유지하기 위해서 10억정도 선이면 충분하다고 판단하는 바 적절한 시간을 정하여 정기적으로 마을 이벤트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이상 오늘(29일) 행수 회의에서 논의될 내용을 간략하게 적었습니다. 행수회의를 통해 결정된 사항은 다시 마을게시판을 통해 알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