씻고 정리하고 -

컴퓨터 앞에 앉아서 이렇게 글남겨요 ^^

모두들 반가웠습니다 ^^ㅋ

명동에서 고등학교 친구들 만나고 노는 중에 -

비광이 오빠한테 연락해보니 서울역이라고..ㅎ

나름대로 친구들하고 자리 빨리 정리하고 간다고 갔는데 -

이미 영등포로 건너가있고 ㅠ

정말 - 소망아찌랑 같이 있다길래..

그간 세번이나 펑크나서 못뵌게 안타까워서- 부랴부랴 ㅠ

5호선 영등포 시장역에 내려서 -

영등포 롯데백화점까지 신나게 걸어가고...ㅠ

힐신고 오랫동안 걸어보세요 ㅠ 죽숨돠 ㅠ

게다가 어제 에버랜드의 후유증.. ㅠ

배터리 나갈랑 말랑하는 폰.. 겨우 붙잡고 -

사중화은설란 오빠한테 연락해서 살짝 헤메다 만나고 -

오빠를 따라서 간 카페엔 - !!!

오옷 +_+ //

그토록 꿈에 그리던 소망아찌.. (오늘부터 오빠로 타협..-ㅂ-ㅋ) 께서..ㅠ

그리고 달마7님 동생분도.. ㅠ 흑흑-

일행을 만났을 때의 즐거움이란..ㅋ 으헤으헤+_+

다리 아픈것도 싹 날아가는 야호야호 ~

이런 저런 얘기 하고 있는 동안에 -

핑퐁사마와 참나무 몽뎅이님 오시거 ~

이어서 화룡도한비광오빠랑 우리우리 추억비 오고 ㅋ

사람들 모일 장소로 서서히 옮기자 -

여기저기서 하나둘씩 사람들이 모여갔어요 ~

일산미래v 도 오고 - l칠뜩l 오빠도 오고 -

MyLoveU 님도 오시고 - 치우천06오빠도 오고 -

이렇게 모여서 간 술집에서 -

서로서로 '짠' 하고 - 이러저러 얘기도 하고- 군주 얘기도 하면서-

허물없이 즐겁게 잘 놀다왔답니다.. ^^

한없이 인자해보이시고 상상속에서는 중후함을 풍기던 소망오빠 +_+

엄청난 동안을 지니시고 역시나 침착하심- 아주그냥 오늘 최고였구요 ~

땅콩 보러 서울까지 원정 뛰어준 우리 사중화은설란 오라버니 ~

역시 오빠밖에 읍썽 ㅠ 서울역에서 아쉬운 작별을 하고 ㅠ

만날 때 마다 늘 허물없고 편한 화룡도한비광 - 비강이 비강이 !!

오늘도 역시 반가웠고 - 그 배좀 어떻게 해보고 -ㅂ-

최연소자이자 - 형아들 따라 대전에서 원정뛰어온 추억비 -

나랑 거의 의남매 지간인 비사마 ^^ 오늘 정말 즐거웠구 -

엄청 키도 크고 그다지 탁사마 안닮았던 핑퐁사마 ㅋㅋ

완전 반갑고 - 탁사마 저리가라야 ㅋ 최고 ㅋ

많은 말을 나누진 못하였으나 앞으로 친해지고싶은 참나무 몽뎅이님 ㅋ

살짝 아쉽구요 ㅋ

살짝 떨어져 앉는 바람에 갈때쯤에야 인사 나눈 일산미래v

지금쯤 집에 잘 들어갔나..ㅎㅎ

오기전 설란오빠한테서 무섭다고 얘기들어 겁 집어먹고 있다가 -

나타나는 순간까지도 다리 굳게 했던 l칠뜩l 뜩이오빠 ㅋ 초초 잼썼고 -

술자리에서 가까이 앉게되서; 콩냥의 주저리 주저리 들어준-

치우천06 오빠 -오늘부로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구 ㅋ

열심히 사냥하시던 MyLoveU 님도 반가웠구요 ㅋ

앞으로 잘지내 보아요 ^^

멀리서 오느라고 느즈막히 도착한 한깜찍 -

찍이 언니도 정말정말 반가웠어요 다들 ^^

소주 몇잔에 헤롱거리는 콩냥..ㅠ

흠흠; 이해해주시고; 받아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

이제 콩냥은- 아쉬운 하루를 뒤로하고 - ^^

살짝 꿈나라로 빠지러 가요 ^^

오늘...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

대전 주민 여러분 - 사랑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