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라인 대행수 투표가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라인내 크고작은 피해를 입게한 충주와 고령이...

마을 최하위로 내려가게되는 결정은...

틀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지난 라인 회의에서도 언급됐던 바였고...

라인내에 다른마을에 피해를 입게 했다면...

당연히 그에따른 책임은 져야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충주나 고령게시판을 확인하고...

스샷이 첨부된 자료를 본다고한들...

진실은 당사자들만이 아는 문제겠지만 말입니다...

저는 충주와 고령를 옹호하는 입장도...

라인내의 규칙을 무시할 생각을 가지고있는것도 아닙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충주와 고령을 최하위로 내리는 공성에 반대했던 이유는...

이번 공성으로 인해...

가장많은 상처와 아픔을 안게된게...

바로 이들 마을일거라는 생각이 들어서였습니다...

규칙이나 룰도 중요하지만...

보듬고 같이 가야할...

같은 라인식구이기도 하기때문입니다...

저혼자 튀어보이자거나...

제생각이 맞다는걸 알리고자하려는 의도는 물론 아니였습니다...

라인내의 다른 대행수분들도...

충분히 생각하셨을부분이고...

그런 잡다한 생각보다는...

하나의 단체가 유지해 나가기위해선...

1번의 결정이 당연하다는것도 알고있습니다...

물론 제가 2번을 선택한다고해서...

바뀌지않을 결과라는것도 알고있었지만 말입니다...

이번 문제도 어떻게보면...

마을을 이끌어가는 대행수님과...

주민분들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아서 생긴 문제라는 생각이 드네요...

주민 한사람한사람을 전부 대변할수없지만...

그 주민의 의견을 모아서 마을을 이끌어나가는게...

대행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을 주민 한사람한사람을 보듬어야하는게...

대행수이니만큼...

그에따라 모든 문제에 대한책임도...

마땅히 대행수로써 짊어져야하는 부분일거구요...

한 주민의 잘못이 어떻게 마을 초토화까지 갈수있냐고 하시지만...

충주에선 분명히 그 빌미제공을 막을수있었습니다...

대행수님 부재나 주주들이 없어서...

마을 관리를 할수없었다는것 자체가...

충주마을의 잘못입니다...

이번 일를 통해서...

마을 운영진과 주민들의 충분한 커뮤니케이선 부족과...

한사람의 주민이 마을 전체에 미칠수있는 영향...

그리고 그걸 컨트롤할수있는 대행수의 역활에 대해서...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통영은 충주나 고령마을에 대해 감정은 없습니다...

중립으로써 사태를 지켜보려했었는데...

오늘 공성이후 마을렙이 5단계가 하락이됐네요...

개인적인 입장에선...

마을렙 상승이나 하락이 크게 신경쓰여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위에도 말씀드렸던 충주가 미리 막을수있었던 점에 대해...

미비한 대처를 했다는 점과...

고령의 입장에서본다면 충분히 이해할수도있을듯한 오늘 공성의 결과는...

제가 중립을 지킨다한들...

대화로 끝내려한다한들 마무리될수있는 문제는 아니라는 생각이드네요...

이번 공성의 결과로...

고령이 패한다거나...

반대로 고령이 의정부를 이긴다한들...

그게 게임상에서 무슨 큰 의미가 있겠냐만은...

단지...

같은 라인의 입장에서 속히 정리되어야할 문제이기에...

의정부라인측 군산마을에 용병지원을 하도록하겠습니다...

공성이 어떻게 마무리되든...

상처받는 사람들이 적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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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이번일에 대한 자세한 전말을 알고싶으신분들은...

고령,충주마을 게시판 및...아르곤님,경천님 꼼지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내용숙지후 내일 군산쪽에 공성지원가실 의사가 있으신분들은...

밑에 답글달아주시거나 역참메세지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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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성취소 되었습니다...

별도의 공지있을때까지 통영은 중립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