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글을 포천마을게시판에 적어도 될지는 모르겠지만...너무 답답하여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아시는분도 계시겠지만..저와 어머니는 평양 현 대행수님과 그야말로 적인상태입니다.

과거얘기를 꺼내는것도참 웃기지만..한말씀 올리겠습니다.

저와어머니 몇달전까지 평양에 머물렀습니다.

친분이 있는사람들끼리 군주돈을 모아서 구입했지요.

어머니께서 인맥을 통해 정말 어렵게 어렵게 구했습니다.

한사람이 아닌 우리의 마을을 만들어보고자하는 작은꿈때문에 있는것 없는것 다 털어서 겨우 마을을 구한거예요.

하지만 어머니께서 이상하게 변해가는 마을분위기에 탈퇴하셨어요.전 이때까지만해도 잠깐 트러블이있었나보다..그렇게 생각했지요..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저도 마을에서 강퇴를 당했어요...

너무나 어이가 없었습니다.그때 대행수님이 현 평양대행수[풍운산해]님이십니다.

제가 무슨권한으로 어떤이유로 절강퇴시켰냐고 귓말도해보고 마을게시판에 글도 적어 보았지만 대답도 안하시고 게시판글은 삭제를 하시더군요.

나중에야 알았지만 무슨 감시당하는기분이 든다고 하더군요;

무슨죄가 있길래 감시를 당한다고 느끼는것일까요?

어쨌든 그렇게 강퇴를 당하고 방황하다가 지금 이마을 포천에 온겁니다.

오늘 우연히 평양마을게시판을 보다가 풍운산해님이 적은글을 보니 어이가 없었습니다.

저와 어머니가 평양마을 주식에 태클을 건다고 무한기습공성을 하신다네요.

저와 어머니가 평양마을 주식에 태클을 건다고 저희주식 소각시키시고 평양팔고 다른마을 가시겠답니다.

저렇게 뻔뻔하게 말을하는 평양 현 대행수님 대주주님의 말씀을 들으니 너무화가나고 어이가 없어서...너무 분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그분 예전에 말도 없고 마을창에 얘기도 없던 그런분이였는데...마을구입할수있다고 하니 갑자기 큰돈낼수있다고 돕겠다고 할때 알아챘어야하는데 실수입니다..

이제 저희들 바보 만들어 놓고 평양주민들과 주주님들께 자신을 믿어달랍니다.

마음같아서는 도시락을 싸들고서라도 다니면서 믿지말라고 우리가 당해봤다고 얘기하고싶습니다.

세종섭 모든분들이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글을씁니다...

분을 못이기고 이렇게 글을씁니다...

포천마을 마크달고 포천마을게시판에 허락도 없이 이런글 올려서 죄송합니다..

정말 더하고싶은말 많지만...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마을주민분들 생각에 이글 쫌 그렇다생각하시면 말씀주세요..바로 지우겠습니다..

죄송합니다...